기독교개혁신보

20282 게시물 0 코멘트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그노 이야기 24] 사건과 함께: 제1차 위그노 전...

사건과 함께: 제1차 위그노 전쟁   바씨 학살 소식을 들은 위그노들의 격분을 대변하듯이, 정치적 지도자 가운데 꽁데 왕자가 오를레앙을 점령함으로써 36년 동안 여덟 번 벌어질 위그노 전쟁의 신호탄을 올렸다(1562.4.2.). 꽁데는 저항의 정당성을 강력하게 표명하였다. 위그노에게 예배의 자유를 허용한 생제르맹 칙령(1월 칙령)에 기즈 가문이 복종하지...

[특강] 팔츠(하이델베르크) 교회의 장로회 정치체제 평...

팔츠(하이델베르크) 교회의 장로회 정치체제 평가와 한국교회(上) 이남규 교수(합신 조직신학)   16세기 중반 통치자가 한 지역을 다스리던 때에 장로회 정치원리가 도입된다는 것은 갈등을 의미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를 작성한 이후 팔츠교회에는 장로회 정치 체제 도입 때문에 심각한 갈등이 있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의 주저자인 우르시누스와...

[시론] 2024년 세계선교 이슈와 도전_김충환 선교사...

2024년 세계선교 이슈와 도전 김충환 선교사(HIS 총무)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광음과 같은 시간의 빠름을 절감하며 우리에게 명하신 선교의 대사명(Great Commission)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선교는 현장의 변화에 늘 민감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복음의 진리를 변화하는 현장 속에 전해야 하는 사명이 우리 ...

[사설] 기억하자

‘기억하자’ 2024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의 목회 상황은 여전하다. 지금의 교인은 늙어가고, 새로운 젊은 교인 보기는 쉽지 않고, 신학생은 줄어만 간다. 여전히 전도의 문은 열려 있고 교인의 수가 증가하는 교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교인은 줄어들고 있다.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장래 교회를 이끌어갈 목사의 수의 부족으로 교회가 겪을 어려움은 쉽사리 짐...

[풍경이 있는 묵상] 불꽃_이정우 목사

불꽃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용접똥에 중년 다 태우고 연기에 가슴 다 그을렸지만 택도 없는 아비 노릇, 얼굴 가리는 게 직업이 되었다 그래도 불꽃은 튄다 문래동 철근쟁이로 삼십 년 녹슨 기레파시 구르듯 한 세월이지만 지난 겨울 대마찌를 넘긴 마스크 앞으로 뜨거운 희망이 날아들고 있었다

[교단] 합신 총회 2024 신년사_변세권 총회장

개혁된 교회의 신자는 하나님의 눈 앞에 서 있는 존재라는 의식을 가져야!(시 139:1-4) 변세권 총회장(온유한교회)   변함 없는 새해 아침으로 하나님 나라를 계속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경륜과 지극히 높으심을 찬양합니다. 아울러 합신총회와 노회와 모든 교회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포토에세이] 광야_진형식

  광야 빛과 어둠이, 더위와 추위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하는 광야. 오늘은 길이었으나 내일은 길이 아닌 곳.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며 그 광야의 길을 걸어간다.   진형식(설교자하우스 실장)  2019년 월간사진 초대사진가 5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호산나홀 개관기념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

[교단] 성탄과 연말맞아 합신 교회 사랑 실천

성탄과 연말맞아 합신 교회 사랑 실천 소외된 이웃찾아 사랑의 선물 전달해 성탄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을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따뜻한 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합신 교회들은 12월 24일과 25일 성탄을 축하하는 거리 찬양의 시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위한 성탄...

[교단]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성료

투철한 코람데오 의식에 사로잡힌 2024년이 되길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성료 총회 임원, 노회장, 교수 등 100여 명 참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는 지난 1월 4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2024년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구속적 통치를 말씀으로 실천해 내는 합신 총회의 모든 ...

[교단]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2024 시무예배 드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2024 시무예배 드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는 지난 1월 2일(화) 오전 10시 교수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2024년 시무예배를 드렸다. 이승진 교무처장의 인도로 김진수 교수의 기도와 김학유 총장의 설교로 시무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김학유 총장은 ‘무리와 제자’(눅 14:25-35)란 제목의 ...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