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경계하라
신천지의 삼위일체
< 김성한 목사, 은혜교회_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서기>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가 되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가 되었다. 삼위(三位)라는 말은 자리가 셋이라는 뜻이며, 일체(一體)라는 말은 몸이 하나라는 뜻이다. 하나님, 예수님, 이만희 이렇게 자리가 셋이 있는데 이 중에 몸(體)을 가진 분은 이만희뿐이다. 그래서 삼위 중에 몸은 하나라는 뜻으로 삼위일체가 된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삼위 중에 육체를 가지신 분은 예수님뿐이었다. 이것이 과거의 삼위일체였고, 지금은 예수님이 영으로 존재하시므로 하나님, 예수님, 이만희 중에 육체를 가진 자는 이만희뿐이다. 이것이 지금의 삼위일체다.”
위와 같이 주장하는 것이 신천지의 삼위일체론이다.
예수님은 원래 인간이었으며 목수였다. 그런데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인간 예수님에게 성령이 들어가셨고 그 후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그리스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천지 이만희는 요 10:30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는 말씀을 “나와 아버지는 하나가 되었다”라고 성경을 변개했다.
성령님이 예수님에게 들어가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 것처럼, 예수님의 영이 이만희에게 들어가 이만희가 보혜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 교회가 삼위일체 교리만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가르쳐도 신천지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다음의 QR 코드로 첨부한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는 이단이 준동하는 시대에 이에 대한 경계심과 분별력을 높이고자 주요한 이단들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게재한다. _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