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42회기 실행위원회
6·25 전쟁 72주년 즈음 성명서 채택
세계평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특별기도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내화 장로)는 지난 6월 23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2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6·25전쟁 72주년에 즈음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장총은 성명서에서 현 시국이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하여 전국 25만 장로회원의 마음과 뜻을 모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교회는 예배 회복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특히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한국교회 연합과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성명서에서 “국가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건강가정 기본법 제정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히고 또한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한장총은 또 제42회기 총회 위임사항인 회의록 채택과 사업 및 예산을 보고 받았다.
실행위원회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김재곤 한장총 공동회장(본 합신 전장련 회장)이 ‘세계 평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 현 위기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주님의 긍휼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