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에 사랑 전달
총회 특수전도부,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 드려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박영수 목사)는 새봄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
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영수 부장을 비롯해 정문영 장로, 최종설 장로, 정중락 장로, 이기성 장
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지난 겨울 겨울내의를 전달한데 이어, 3월 10일에
는 동서울노회 송파제일교회 특수전도부와 함께, 교정 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기학 목사의 인도로 청송제2교도소를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소자들에게 도너츠와 음료수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
한 가운데 또한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특수전도부 서기 최종설 장로의 인도로 정문영 장로의 기도, 박영수
부장의 말씀 선포, 이기학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목사는 ‘진정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 다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당하며 헤쳐 나갈 수 있
다”며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모실 때 능력있는 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