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성, 단순성, 전문성 공과 기대 – 총회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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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계단공과 집필 작업 착수해
현장성, 단순성, 전문성 공과 기대

총회교육부 전국 노회 초청 연석회의 가져 

총회교육부(부장 윤석희 목사)는 3월 9일 총회회의실에서 계단공과 및 여름
성경학교 교재 발행을 위한 전국 노회장 및 노회 교육부장 연석회의를 가졌
다. 

총회장 이선웅 목사의 기도에 이어 교육부장 윤석희 목사는 연합의 원리(민 
21:1-3)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할 때에 오로
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했던 것처럼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이룰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신다”고 전제하고 “연합의 정신이야말로 
큰 능력을 행하는 길인 것처럼 우리 교단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단공과 발행을 위한 발제에 나선 교육부 총무 김용주 목사는 성경 교
육 방식으로 이미 검증된 소요리문답을 기준으로 삼고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통합적으로 이해한 표준 문서들과 성경 66권을 교재화 해야 한다고 제시했
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교육부 서기 박 혁 목사는 “대도시 및 중소도시와 농어
촌교회를 망라하는 교재를 발간하기란 쉽지 않지만 대형교회들이 개발한 프
로그램들을 소형교회들과 나눈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노회
가 집필진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과 제작에 참여하는 길을 열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작품성을 갖추되 현장성, 단순성, 전문성을 고
루 갖춘 공과가 발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공과의 핵심과 요점을 분명
히 함으로써 교재의 활용도를 높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농어촌교회를 
위한 교육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공과 발행에 앞서 교육 현
장에서 미리 적용 및 검증의 절차를 밟는다면 좀더 현장성 있는 공과가 발행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발행
될 계단공과 및 여름성경학교 교재 발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될 것”이라
고 말하고 “교단 차원의 공과 발행은 시대적인 요청인 만큼 전국 교회가 깊
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번 연석회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정책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
하게 협조 체제를 갖추고 실질적인 계단공과 집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인 것
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