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동문 설교집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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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바탕된 설교되어야
합신총동문회

합신총동문회(회장 한양훈 목사)는 6일 총회사무실에서 합신 개교 20주년 기념 동문설교집 출판 기념회를 갖고 지속적인 동문설교집 출판을 재확인했다. 
김성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뜻을 같이라는 동역자는 다른 아닌 그리스의 일을 구하는 자”라고 전제하고 “디모데가 바울 사도를 아버지와 같이 섬기며 전인격적인 동역의 길을 간 것은 오늘날 목회자들 사이에 대한 모접적인 관계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선웅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설교는 목사의 인격이 바탕이 되어야 하되 성경적이며 핵심적이며 청중과 호흡을 같이할 때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한양훈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이 합력해 설교집을 출판한 것은 다른 학교 동문회에서도 볼 수 없는 일이며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일이라고 말하고 향후 지속적인 출판 사업을 통해 동문간의 간격을 좁혀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금번 설교집은 합신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아진 동문들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