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단 총회 1박 2일로 단축
코로나19 확산 방지…예장합동도 단축 예정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 가운데 오는 9월 장로교단 총회의 일정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예장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 총회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05회 총회를 1박 2일로 단축해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예장통합은 또 코로나19 제9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주일예배 외의 소모임 등의 교회 활동 자제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나 대규모 행사에 참가한 사람의 2주간 예배 및 수련장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또 교회여름행사와 관련해서는 수련회, 여름성경학교, 세미나, 비전트립, 농촌봉사활동, 특별성경공부 등을 취소, 연기, 축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여름행사시 일체 숙박과 식사 제공을 하지 않도록 일정을 단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