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제105회 총회 일정 축소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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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총회 일정 축소 방안 논의

총회 임원회.. 치리협력위원회에 상정

 

총회 임원회(총회장 문수석 목사)는 6월 23일(화) 서울 은평구 한 식당에서 제104회 7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회무처리에서 제105회 총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행대로 2박 3일 그대로 △1박 2일로 축소 또는 △1일로 축소하는 안 등 총 3가지 방안을 총회 치리협력위원회에 보내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예장통합 교단은 제105회 총회를 1박 2일로 단축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예장합동 교단도 총회 기간을 기존 4박 5일에서 1박 2일로 단축하기로 총회 임원회에서 논의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단도 기존 2박 3일 일정의 교단 총회를 하루로 줄여 회무를 마친 바 있다.

임원회는 이와 함께 총회 준비에 대해 논의하고 총회 개회예배 설교는 현 부총회장이, 성찬식은 총회장이 집례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예장통합교단 소속 박한길 장로에 대한 총회 결의 해치 요청의 건은 총회 치리협력위원회로 보내기로 했다.

 

제2차 상임위원회 8월 11일 소집

코로나 확진 온수교회에 위로

 

각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104회기 사업 결산 및 제105회 총회 점검을 위한 제2차 상임위원회는 오는 8월 11일(화) 갖기로 했다. 또한 치리협력위원회는 7월 12일, 정치부는 7월 17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이는 일정을 재확인했다.

이밖에 영락교회당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장로교의날 행사에 총회 임원들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총회 재정 규칙은 정치부로 보내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교회의 모든 시설이 일시 폐쇄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온수교회에 대해, 총회장과 부총회장이 당회장 및 당회 서기에게 위로 전화하고, 확진자의 조기 건강 회복 기원과 함께 교회와 성도들의 평안 및 격려를 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