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테마파크 조성 협력
한교연, (주)성신디라이프 협약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지난 7월 25일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충주기독교복합테마파크(온유랜드) 및 ㈜성신디라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기독교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한교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성신디라이프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에 총 면적 약 52만9천㎡(16만평) 규모의 기독교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로 했으며, 한교연이 전개하는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충주기독교복합테마파크(온유랜드)는 현재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일대에 능암관광호텔, 호텔유엔스파 유엔관광호텔 능암온천랜드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와 교회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야외수영장, 캠핑장, 패러글라이딩장, 사륜 ATV, 아르고(수륙양용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성신디라이프 이동준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해 교환했으며, 한교연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와 실국장, ㈜성신디라이프 윤수경 대표이사, 양국진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도 같은 날 회의를 열고 이단사이비 세미나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바수위는 당초 계획했던 이단사이비 공청회 대신 규모를 축소해 오는 8월 22, 23일 자체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바수위가 그동안 연구 조사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고, 참석 범위는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총무 포함) 대표 2명, 한교연 총회 대의원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바수위는 또 이단 사이비집단에 대처하기 위한 책자와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교단에 배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