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회복 위한 평신도 대책위 창립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등 4개 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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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회복 위한 평신도 대책위 창립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등 4개 단체 참여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 창립대회가 지난 7월 2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대책위원회에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한국교회지도자협회기독교대한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 등 4개 평신도 단체가 참여했다.

 

2011년 10월 27일 연세대학교 이사회가 4개 교단이 이사를 파송하는 조항을 삭제 결의한 이래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연세대이사파송문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연세대사유화저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이어 2013년 4월 25일에 대책위원회의 명칭을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로 변경하고, 7월 2일에는 기독교 평신도 연합단체장 기자회견을 통해 평신도 대책위원회가 조직되어이번에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 대책위원회’ 창립대회가 열리게 됐다.

 

이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는 야곱의 오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연세대 문제로 한국교회가 가진 마지막 자존심과 생명의 상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거룩한 분노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영 장로(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평신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는 구한말 선교사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학교와 병원을 먼저 세워 복음을 전했다그 학교와 병원이 연세대와 세브란스 병원이다면서 연세대학교를 지키는 것은 이 땅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의 책무이다이번 창립대회를 통해서 연세대학교를 복음으로 살리는 사역에 한국교회가 뜨겁게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선언문도 함께 발표됐다선언문에서는 근대적 교육과 과학적 의료 선교를 한국교회의 공헌으로 평가하고연세대학교는 선교사들의 헌신이 맺은 거룩한 열매이며 한국교회의 자부심임을 강조했다이어 연세대학교의 기독교 전통을 지키고 이어갈 것과 연세대학교 이사회는 원래의 정관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평신도 단체들이 한국교회와 1천만 성도와 더불어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