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합시다”
중대형교회 20여곳, 불법 SW 사용하다 적발
최근 중대형교회 20여곳이 불법 소프트웨어 침해로 인해 지적재산권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적 재산권 단속 대상에 이제 교회도 예외일 수 없게 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는 최근 총회 행정부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교회마다 지적재산권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됨에 따라 교회들의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컴퓨터에 사용 허락된 수만큼 소프트웨어를 설치 사용 △소프트웨어는 사용 허락된 대상 기관 및 수량에 맞게 설치 사용 △소프트웨어는 1PC에 1라이선스만 설치 사용 △소속 교회에 대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공지 요청 △저작권자의 허락없는 소프트웨어 사용 여부 확인 요청 △소프트웨어 사용 부족 수량에 대한 정품 구입을 요청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부정 복제물 사용 시 저작권법을 위반, 민·형사상 책임을 부과할 수 있다”며 불법복제 사용 근절 및 정품 사용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