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신임 교단장 취임축하예배, 10월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9월 16일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을 대상으로 격려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격려 장학금 수여자는 서울시립대 김정현 학생, 경성고 신연두 학생, 영동대 이윤선 학생, 홍은중 임은혁 학생, 휘경중 김재원 학생 등 5명이다.
총무 김운태 목사의 사회로 가진 격려 장학금 수여식은 사무총장 정연택 장로의 취지설명과 이광선 목사의 장학금수여 및 격려 말씀에 이어 광복회 남만우 부회장이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수여대상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자손으로 애국애족의 정신과 독립유공자의 유지를 계승하고 있는 학생들로서 광복회에서 추천했다.
한편 한기총은 신임 교단장(단체장) 및 총무 취임축하예배를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드린다. 한기총은 주요 교단 및 단체들이 정기총회를 마치는 대로 신임 교단장 및 총무들의 명단을 파악해 초청할 예정이다. 한기총은 당초 10월 12일에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추석 등으로 준비 일정이 촉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