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폭력 퇴폐 조장하는
영화 ‘거짓말’ 상영 즉시 중단하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성명서 발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정진경 목사)에서는 지난 1월 18일 음란, 폭력,
퇴폐를 조장해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거짓말’에 대해 상영
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복협은 성명서에서 현재 전국에 걸쳐 상영중인 영화 ‘거짓말’은 건강한
이 나라 청소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퇴폐성 음풍을 조장하여
건전한 사회 발전에 결정적 악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므로 이 영화 상영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영화 ‘거짓말’은 현재 검찰에서 그 음란물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중
인 바 사법부의 공정한 판정이 나올 때까지 상영이 중단되는 것이 마땅하
다” 면서 이 영화의 상영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영화 ‘거짓말’은 그 퇴폐적 내용으로 보아 이
나라 영화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 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히고 “관람객 여론조사에서
86% 이상이 상업적 포르노에 가깝다는 부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바, 이
를 무시하고 계속 상영을 허락할 경우 이 나라 선량한 시민들의 양심을 파
괴하는 것이고 특히 자라나는 이 나라 청소년들을 음란·폭력·퇴폐로부터
마땅히 보호해야 할 검찰과 법원의 사명에 역행하는 것이므로 이 영화의 상
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