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위한 헌금 타당하게 사용되어야”
총회 임원회, 재정부 연석회의
총회 부채 상환, 총회 홈페이지 개편 등에 사용 될 듯
제91회 총회 임원회와 총회 재정부 연석회의가 5월 15일 코모도호텔 경주조
선에서 열려, ‘총회를 위한 헌금’ 사용 방안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
다.
이날 임원회는 ‘총회를 위한 헌금’ 사용 방안에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제91
회 총회에서 결의된 대로 균형 있는 교단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총회사업
에 사용하기로 재차 확인했다.
강성일 총회장은 “총회의 행정운영과 각 상비부들의 사업과 위원회 사업을
원활하고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총회를 위한 헌금’이 시행 첫
해에도 불구하고 체제와 제도가 잡혀가는 것을 볼 때, 재정 운용방안에 조
금 더 정비를 갖춰 간다면 내년부터는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
했다.
임원들은 논의끝에 현재까지 모인 헌금 6천만원 중에, 3천만원은
총회 부채
를 상환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사용 내역은 총회 총무와 총회 재정부장에
게 위임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총회 홈페이지가 교단의 위상을 반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편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홈페이지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이에 대한 비용은 ‘총회를 위한 헌금’에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