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학에 전력해야” – 수원노회 신년하례회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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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학에 전력해야”
수원노회 신년하례회 거행 

수원노회(노회장 문민규 목사)는 1월 8일 마이 웨딩뷔페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노회 교역자회 회장 박
선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진계중 목사의 기도, 문민규 노
회장의 설교, 직전노회장 전덕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역자회 총무 정대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에서 증경노회장 임
석영 목사와 오덕교 합신 총장이 새해 인사 및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민규 노회장은 설교에서 “그동안 합신 교단의 장점으로 ▲때가 덜 묻은 정
치 ▲적극적인 선교사역 ▲반듯한 신학을 들었으나 최근에 합신 목회자들이 
배운 그대로 신학을 하지 못하고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어 안타깝
다”면서 “2007년도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섬기는 목회자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