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 부부 초청 위로회 개최
총회 은급위 주최..80여명 참석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임석영 목사)에서는 11월 28일(목) 은퇴 목사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은급위원, 예수사랑교회 도우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청 위로회는 양화진 선교사 묘원과 용인 순교자 기념관, 기독교 역사 박물관 등 국내 성지를 순례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143명의 선교사가 안장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방문,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복음의 씨앗으로 헌신하다 순교한 선교사들의 신앙과 고귀한 삶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이어 오후에는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을 돌아보며 순교 신앙으로 재무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은급위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를 위해 오찬과 만찬은 물론 관광과 간식, 위로금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예수사랑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도우미로 함께 동행한 가운데,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은급위 위원장 임석영 목사는 “위로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 이주형 총회장을 비롯해, 우종휴 부총회장, 정치도 장로부총회장, 박 혁 총회 총무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또한 물질로 아낌없이 후원해준 강변교회와 남포교회, 오정성화교회, 황상교회, 대동교회, 장안중앙교회, 예수사랑교회, 총회 사회복지부,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등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