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교회, 편집용 컴퓨터 기증
신문사 부채, 이사 교회가 변제키로
개혁신보사 운영이사회
기독교개혁신보사 신문운영이사회(이사장 김 훈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총
회 회의실에서 21명 중 11명의 운영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7회 제3차 운
영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사장인 김 훈 목사(한누리전원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한광수 이사
(사명의교회)의 대표기도, 김 훈 이사장의 사도행전 10장 13절∼16절을 중심
으로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제2차 신문 운영이사회에서 결의한 내영을 추인했
다. 2차 이사회 주요 결의 사항들은 86회기 수입 및 지출 결산, 87회기 예산
안 확정, 주필 및 논설위원, 편집위원 선정 등이다.
3차 이사회에서 주필 윤영탁 목사 사임 건은 이사장과 사장에게 전권을 위임
하기로 했다.
또 87회기 중 발생한 개혁신보 부채 문제는 이사회원 교회가 각 20만원씩 출
연해 회기 내 변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부총회장이자 본지 이사인 윤석희 목사(천성교회)가 이날 기독교
개혁신보사에 편집용 컴퓨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최신 기종
인 멕킨토시 G4로 편집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