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궁금해요!] 원죄가 정말 존재하나요?_박형용...
원죄가 정말 존재하나요?
박형용 목사(전 합신 총장, 신약학 교수)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의 영혼의 상태가 타락되었기에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창 1장, 2장).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
[구약의 향기 1] 구약 신학과 성경_김진수 교수
구약 신학과 성경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의 역사는 신학적, 선지자적 역사로서 문법적, 유기적 특성을 함께 지닌다.
구약신학은 구약성경에 담긴 신학적 내용들을 탐구하고 설명하는 신학의 한 분야다.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 위에 세워지고 성도의 신앙이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생기고 자라며 성숙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
[신앙 논단] 코로나는 재앙인가, 평안인가?_문성환 장...
코로나는 재앙인가, 평안인가?
문성환 장로(남포교회)
세상의 떡, 재물, 건강, 즐거움으로만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광야의 교훈
시작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수많은 목숨을 위협하며 앗아간다. 그로 인해 만남과 모임이 멈추고 여행의 발걸음도 묶이고, 공 예배와 성도의 교제까지 제약을...
[살아가며 섬기며] 인가귀도(引家歸道)_강현식 목사
인가귀도(引家歸道)
강현식 목사(북서울노회, 전도목사)
지금은 진정한 심방목회의 기회,
가정들을 하나의 진리로 묶어 주는 사역에 나서는 기회
오래 전 일산의 S교회에서 강도사로 학생부 심방을 실행한 적이 있다. 학생들의 경건한 삶을 이끌기 위해서 각 가정의 도움이 무척 필요하다는 당위로 인하여 시작된 심방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
[가슴에 새기는 명언] 키에르케고르의 기도들
가슴에 새기는 명언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이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우리가 잊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이 분명한 확신으로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유혹과 영혼의 불안과 장래에 대한 걱정과 과거에 대한 두려움과 지금 이 순간의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이 확신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훈련시켜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
[신년설교] 저녁도 있고 아침도 있다(창 1:1-5)_...
저녁도 있고 아침도 있다(창 1:1-5)
이선웅 목사(남문교회 원로)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이 넘치고 환경을 지배하고 넉넉히 뛰어넘는 사람으로 살아야
본문은 창조 기사로 천지창조 첫날에 대한 말씀이다.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고, 5절에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
[생각하는 신앙] 날갯짓_ 김종열 목사
날갯짓
김종열 목사(총회 교육부 총무)
세상의 빛과 소금인 성도는 주님의 정의, 은혜, 진리, 사랑, 영광의 힘찬 날갯짓을 해야
알에는 노른자와 흰자와 껍질이 있다. 노른자가 귀하지만 알의 최고 가치는 새 생명을 얻는 것이다. 독수리 새끼가 생명을 얻고 비상하려면 알의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품으시고 노른자 같이 좋은 ...
[가슴에 새기는 명언_블레즈 파스칼]
가슴에 새기는 명언
우리에겐 위대함과 비참함이 공존한다. 참 종교란 위대함의 원리도 비참함의 원리도 있음을 필히 가르쳐야만 한다. 그런 놀라운 모순도 설명 가능해야 한다. 참 종교가 우리를 복되게 하려면 우리가 사랑해야만 하는 한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줘야 한다. 또 우리의 진정한 복은 그분 안에 거하는 것뿐이며, 우리의 유일한 아픔은 그분에...
[제32회 정암신학강좌 개회 설교] 말씀에 적실한 예수...
말씀에 적실한 예수 증언(계 20:4-5)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
주님께서 재림하신 후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들에 대해 본문은 말합니다.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송년특집 / 다시 듣는 설교] 생활의 프로그램_박윤선...
생활의 프로그램(약 4:13-17)
정암 박윤선 목사(1905-1988. 합신 초대 총장)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너희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