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단에도 ‘군선교회’가 있습니다(1) _ 이상업...

우리 교단에도 ‘군선교회’가 있습니다(1)   < 이상업 목사, 특수전도부장 >   “군목회자 양성과정 이수하면 민간성직자로 군선교에 참여할 수 있어”   우리 교단에는 총회특수전도부가 있습니다. 특수전도부는 우리 교단 내에 일반 교회 목회자가 아닌 특수한 사역을 하시는 목회자들을 돌아보며 격려하고 집회나 예배시간에 말씀을 전하는 부서...

내가 복권만 못하냐! _안송희 권사

내가 복권만 못하냐!   < 안송희 권사, 화성교회 >   “복권 가지고 철야기도에 갔던 어리석음을 깊이 회개해야 했다”   지난 5월 25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찬양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하나님의 작곡가들’ 소속의 작곡가 11명의 작곡발표회가 있었다. 기독교방송, 국민일보, 극동방송, 정동제일교회, 무학교회 등이 후원했다.  ...

장애인障碍人과 장애우障碍友 _정용균 목사

장애인障碍人과 장애우障碍友   < 정용균 목사, 부산장애인전도협회 >   “공공장소나 모임에서는 ‘장애인’이라고 표기해야”   몇 달 전에 한 장애인과 함께 야구장에 갔을 때 있었던 일이다. 매표소에서 가격표를 보는데, 거기에 ‘장애우’라고 적혀 있었다. 공공시설에서 ‘장애우’라는 말을 쓰고 있는 것을 보니 조금은 뜨악했다. 몇 주 ...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신학_전두표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신학   < 전두표, 시광교회 청년부 >   시작하는 말   개혁주의자들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신앙과 생활의 법칙이 된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2. 이하 WC)고 고백합니다.   또한 그들은 성경은 하나님의 무오한 진리요 신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써(WC 1...

통섭적統攝的으로 성경을 접하라_장창수 목사

통섭적統攝的으로 성경을 접하라   < 장창수 목사, 총회선교사 >   “십자가를 중심으로 학문들을 재해석해 주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의 사명”   통섭(統攝: consilience)은 환원주의(還元主義: reductionism)의 반대이다. 환원주의는 대상을 하위 부분으로 세세하게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통섭은 나눈 것을 다시 합...

|선교단상(마지막회)| 출구 전략_이기종 목사

출구 전략   < 이기종 목사 ·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선교지 교회들의 자립과 지도력 이양의 문제 등 정책적 논의 있어야”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 3:1,2) 그리고 “전제와 같이 내가 ...

순종과 저항의 신앙_김병혁 목사

순종과 저항의 신앙   < 김병혁 목사, 솔리데오 글로리아 교회 >   “오직 성경에 의해 생각하고 말하고 살아가는 곳에 진정한 저항도 있어”     기독교 신앙을 다른 말로 정의한다면, 순종과 저항의 신앙이라 할 수 있다. 순종과 저항을 한데 묶는 것을 모순으로 치부하는 이도 있을 법하나, 적어도 기독교 신앙의 범주에서는 이 두 가...

엑스트라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_ 방동섭 목사

엑스트라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방동섭 목사, Holy Hill Community Church, LA >      “그리스도가 아닌 자기 자신을 선전하고 나타내려는 사람들 많아”        마가는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인용하여 세례 요한을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였다(막 1:3). 이 말은 세례 요한은 태어...

‘70세 정년제’ 이제는 재고할 때다_성희경 목사

‘70세 정년제’ 이제는 재고할 때다   < 성희경 목사, 초원교회 >    “정년제의 취지는 살리되 현실적 여건에 따른 적절한 배려 생각해야”        본시 목사의 70세 정년제는 담임 목사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고, 교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입법된 법이다.     한국교회에 최초로 목사 70세 정년제 도입을 제안한 목사 ...

정치, 권징조례에 부치는 글_이병태 목사

정치, 권징조례에 부치는 글    < 이병태 목사, 시드니 나래장로교회 >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의 심정으로 모든 사안들을 보살펴 주기를”     어린 아이들에게 칼은 위험한 도구이다. 그렇지만 성장하면서 걸맞게 사용하게 될 때 이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도구가 된다.      교회들 안에서의 정치라고 하는 것도 그런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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