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기 하루 전 _ 전정식 장로
시험보기 하루 전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교회 생활의 목표는 다 같이 시험에 통과하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우리나라는 자타가 인정하는 IT 강국입니다. 그래서 저도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수하곤 합니다. 그리고 가끔 가까운 사람들이 보내주는 유튜브 동영상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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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는 하지 마세요” _전정식 장로
“훈수는 하지 마세요”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교회가 부딪치는 안팎의 고난은 교회를 연단하는 계기가 되기도 해”
세간에서 “범생이”로 통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 저는 꿈 많은 사춘기나 대학시절에도 그럴듯한 에피소드가 없습니다.
그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교에 다니기도 빠듯하기도 했지만 의대공부 ...
어머님 전상서 _윤순열 사모
어머님 전상서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지금은 우리 모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깨어 기도할 때”
따사로운 봄날 용산 전쟁기념관 안에 있는 지인의 딸 결혼식에 갔다가 너무 일찍 도착한 덕분에 기념관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기념관 안에는 견학 온 학생들로 왁자지껄 하였습니다.
기념관 입구에는 낯선 이국...
거룩한 성화의 수레바퀴 밑에서_변세권 목사
거룩한 성화의 수레바퀴 밑에서
< 변세권 목사 · 온유한교회 >
“성도들의 삶은 자기 의를 뿌리 뽑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어”
교회 앞 화단에 벌써 개나리가 피고 가끔 보는 들고양이가 그 밑에서 평화로운 잠을 청하고 있다. 그 녀석이 깰까봐 얼른 피해주었다. 그래도 우리 교회 마당이 좋은가보다. 이렇게 들녘에는 봄...
사람의 두 얼굴들… _김영자 사모
사람의 두 얼굴들...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하나님이 계시므로 진실은 언제나 밝혀져”
며칠 전에 도배지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에 갈일이 있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처럼 내가 필요한 물건을 곧 바로 구입할 줄 알았는데 장판지와 벽지의 카탈로그를 보여주고 다음날에야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순간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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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_ 윤순로 사모
인내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 윤순로 사모, 예사랑교회 >
“하나님께서 나를 참지 않으셨으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
요즈음 나는 기도 중에 특별히 인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몸이 많이 아픈 이후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계속 가려움증이 일어나 괴로움을 무척 느낀다. 만성 간염이라서 약도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내가 보는 이정표_전정식 장로
내가 보는 이정표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예수님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 되지 않기를”
요즈음 복지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육아를 위한 복지정책 중 하나로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저 출산 시대에 들어서서 부모들의 육아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국가에서 지원하여...
어느 날 갑자기_김영자 사모
어느 날 갑자기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예기치 못한 일들 닥칠 때 ‘여호와 이레’의 감동 누리길”
학창시절에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는 삼한사온이라고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때부터 삼한사온이라는 단어가 실종되어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가고 연일 영하의 날씨에 마음까지도 몹시 추운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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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하늘의 빛나는 등대가 되어 _변세권 목사
캄캄한 밤하늘의 빛나는 등대가 되어
<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
“세상의 무차별 공격 속에서 교회를 존속시켜야 할 책임 느껴야”
올 겨울 일찍 찾아온 추위가 신년 첫 날 내린 서설로 멀리 보이는 치악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새해 들어 고민하는 것은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는 것이다....
손씻고 들어오세요!_전정식 장로
손씻고 들어오세요!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나중 믿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고도 아무 감각 없는 경우 많아”
오늘은 오랜만에 돌잔치를 앞둔 둘째 손자가 오는 날입니다. 하루 진료를 끝내고 발걸음도 가볍게 퇴근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욕실에 들어가 손을 씻는데 마음이 바빠서 그랬는지 흐르는 물에 손을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