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느낌있는 대화를 _박해두 목사

부부간에 느낌있는 대화를  박해두 목사 사실 부부의 느낌 대화란 숨으려고만 하는 '감정'을 솔직하고 부드럽게 드러 내는 평생의 훈련을 말한다. 그리고 느낌이란 어느 장소나 상황에서 어떤 사 람을 만났을 때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런 '내적반응'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자녀가 취직시험에 합격한 것을 알았을 때 솟는 기쁨, 부부가 모처...

부부사이 연애감정 되찾길_박해두 목사

부부사이 연애감정 되찾길 박해두 목사 결혼이란 믿음의 기도와, 이성적인 분별력과, 신중하지만 자유로운 합의를 통 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연애인 경우는 그 과정에서 감성적 사랑이 싹틀 것 이고, 중매인 경우는 결혼 후에 함께 살면서 연애감정을 맛보게 될 것이다.  아무튼 결혼은 두 남녀의 새로운 '출발'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의례과정'...

임종 앞둔 마음으로 편지 쓰기_박해두 목사

임종 앞둔 마음으로 편지 쓰기 박해두 목사/신촌국제교회 사회적으로, 부부란 법률상 혼인관계가 이루어진 남녀의 신분을 말한다. 사회 는 이들에게 상호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나, 사실 부부란 오직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관계일 뿐이다. 주님은 성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신랑신부의 밀 접한 사이에 비유하시기도 했다. 이처럼 각별한 사랑의...

내면의 느낌, 서로 나누길_박해두 목사

내면의 느낌, 서로 나누길 박해두 목사/신촌국제교회 이 세상에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가 또 어디 있으랴? 그러나 관계가 '원형 적'일수록 부부는 서로 더욱 삼가하고 배려해야 '사랑'은 유지되고 나아가 발 전한다.  부부는 어떤 모양으로든 부자연스러운 감정을 서로 '느끼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필히 수치심으로 남게 되기...

부부 사랑의 기술 조금만 높이자_박해두 목사

부부 사랑의 기술 조금만 높이자 박해두 목사/신촌국제교회 소위 가정사역이라고 부르는 '부부애운동'은 1950년대 말 스페인에서 일어났 다. 가브리엘 칼보라는 신부가 청소년들의 문제 뒤에는 대개 부모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청소년을 위해 부모 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주말에 시행했던 이 프로그램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자 베네주...

부부 사랑의 기술 어렵지 않다_박해두 목사

부부 사랑의 기술 어렵지 않다 박해두 목사/신촌국제교회 만약 개인의 인생 가운데 보편적 중심이 되는 '부부간 생활'을 예술이라고 말 한다면 부부가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기술의 향상은 당위성을 넘어, 의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자연을 보나 성소를 지으신 하나님의 예 술적 감각을 상고해 보면,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아듀 2001 !

아듀 2001 ! 진정한 뉴밀레니엄인 2001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예장 합신교단과 장신교단 연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이 벌어 졌던, 다사다난했던 해로 기억됩니다. 특히, 올해 기독교계의 최대 화두는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에 이 바람이 거 세게 불어닥친 한 해였습니다.  본 지에서는 올 한해에 일어났던 10대 ...

기자수첩 – 의혹만 증폭되는 ‘스...

기자수첩 의혹만 증폭되는 '스포츠투데이'의 정체 '스포츠투데이'의 비기독교적 선정성 기사에 대한 반발 열기가 한층 고조되 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투데이' 바로알기 운동본부(대표 이진오, 청년대학생  신문 "새벽이슬" 발행인. 일명 "안티스투")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스포츠투데이의 유해성을 알리고...

기자수첩 – 결코 중단될 수 없는 북한 선교...

기자수첩 결코 중단될 수 없는 북한 선교, 선교사 신분 보장 방안 마련해야 지난 달 중국에서 탈북 동포를 돕던 한국인 목사가 토막 시체로 발견된 충격 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된 목사는 여권이 없어져 아직 정확한 신원도 파 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연길 호텔에 투숙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체는 연길 호텔에서 1...

목자 없는 설움 

<정창균 칼럼> 목자 없는 설움  정창균 목사 / 본보 편집위원, 새하늘교회 어쨌든 교회에 목회자가 없다는 사실은 교인들에게는 큰 설움입니다.  흔한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요즘에도 싸우는 교회들이 종종 있습니다. 정치 판에 흔해빠진 표현대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교 회 안에서도 드러내 놓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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