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암송으로 얻은 평화_최에스더 사모

성경말씀 암송으로 얻은 평화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말씀 암송의 힘 앞에서 예상 밖의 평화 찾아" 베란다 밖으로 멀리 내다보면 벌써 나무들이 붉고 노란 옷으로 갈아입은 게  보인다.  가을만 되면 오히려 나태해져 가을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무...

기도와 콩나물국_추둘란 집사

기도와 콩나물국 추둘란 집사, 홍동밀알교회  “발걸음 옮겨 사랑 전해준 분들에게 감사해” 지난 수요일 아침, 옷깃으로 파고드는 기운이 더없이 차게 느껴지는가 싶더 니 오후쯤 되어 신호가 왔습니다. 목이 잠기고 코가 콱 막히는 것이 예사롭 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감기 기운 느껴져 여느 때에도...

선교보안 : 선교사 보호를 위해 주의할 필요_이기종 총...

선교보안 : 선교사 보호를 위해 주의할 필요  이기종 총무·합신세계선교회  “위험지역 선교사의 실명을 인터넷, 주보에 사용치 말아야”  이기종 총무·합신세계선교회  이슬람권, 불교권, 힌두권 그리고 사회주의권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신분 보호를 위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선교사 신분 노출 주의해야...

고향으로 가는 길_김영자 사모

채석포에서 온 편지 고향으로 가는 길 김영자 사모_채석포교회 “영원한 고향 바라보며 끝까지 최선 다하는 삶 살아가길” 얼마 전 노회에서 친목 체육대회가 온양의 한 체육관에서 열려서 그곳에 참 석하기 위해 태안 지역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여서 같이 갔습니다.  황금빛 벼이삭  출렁이는 가을 길가에는 코스...

유럽의 이슬람화를 지켜보며_이기종 총무

유럽의 이슬람화를 지켜보며 이기종 총무·합신세계선교회 “기독교가 힘이 없는 곳에 이슬람 확산되고 있어” 작년 1월에 한국을 방문했던 영국의 기독교 역사학자 앤드류 월스(Andrew  F. Walls)가 자기 고향을 방문했던 때를 회상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지금은 여든 살이 넘은 그는 자신이 출석했던 교회뿐만 아니라 고...

뒤바뀐 자리_이영란 사모

뒤바뀐 자리 이영란 사모_좋은소식교회 “이 가을과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속속들이 채워주시길”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들어오는 때에 내 안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강아 지 한 마리 때문이었다. 폭염의 막바지 교회수련회를 앞둔 중요한 때에 한바 탕 소동이 있었고 모든 것이 엉망이 될 뻔했는데 오히려 자리가 잘 정돈되 는 계...

말하는 지혜_변세권 목사

말하는 지혜 “주님의 겸손과 온윤 닮아가기를”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새벽문을 열고 집을 나서면 가을의 성정과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새벽 영 혼이 되면 하나님과의 깊고도 친밀한 사귐이 시작된다.  집 앞에까지 다가 온 가을 코 끝에 와닿는 가을향기가 더없이 좋기만 한 이 계절을 붙잡아 놓을수만 있 다면 얼마나...

한 마디 말에 심어두신 그 크고 비밀한 일_추둘란 집사...

한 마디 말에 심어두신 그 크고 비밀한 일 추둘란 집사_수필가, 홍동밀알교회 “15년전 무심코 한 말이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 원고를 고치느라 국어사전을 한참 뒤적이다가 새삼 그 기억이 떠올라 싱긋 이 웃었습니다.  국어사전과 씨름하며 시간 보내 15년 전입니다. 대학원 건물 입구에 커다란 산수유나무가 ...

내 생명의 삶 속에서 피어난 꽃_김영자 사모

내 생명의 삶 속에서 피어난 꽃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자식에 대한 부모 마음은 항상 미안함과 아린 마음뿐” ‘모라꼿’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풍으로 며칠간 심한 폭우와 비바람으로 많 은 상흔을 남겼지만 오늘의 아침 햇살은 눈이 부신 또 다른 모습의 아침입니 다.  태풍 후에 찬란한 아침 맞이해 집 떠나면 개고...

왕이 남기신 지상명령_이영란 사모

하늘이슬로 쓴 편지 왕이 남기신 지상명령 이영란 사모_좋은소식교회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겁도 없이 전도해” 성경학교를 위한 교사모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배당 입구가 환해졌다.  화려한 진홍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들어왔다. 꽤 체구가 있는 그녀를 보 고 우리는 놀랐지만 기쁘게 환호했다.  화려한 옷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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