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가족캠프 _최에스더 사모

303가족캠프     <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     “아이들을 훈련해야 복음과 진리가 온전히 전수될 것”     모태에서부터 여름은 주로 교회에서 보냈을 것같은 나같은 사람에게 여름은 단연 수련회의 계절이다. 여름이 다가오면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피서나 바캉스, 여름휴가, 가족여행이라는 단어보다는 여름성경학교, ...

6년간의 영적 훈련, 그리고 _추둘란 집사

6년간의 영적 훈련, 그리고 <파브르 식물이야기>     < 추둘란 집사, 수필가, 홍동밀알교회 >   “거절 못해 시작한 번역, 영적 훈련 톡톡히 치르게 돼”   막바지 수정 작업이 진행될 즈음, 출판사의 편집부 담당자에게 말했습니다. “책이 술술 잘 읽혀요, 참 좋습니다.” 그 말은 들은 담당자가 의아해 하며 되물었습니...

남편이 차려준 밥상 _김영자 사모

남편이 차려준 밥상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르기 마련” 오늘은 가까이 지내는 동료 목사님 부부와 만나는 약속의 날입니다. 서해안의 끝자락에 있는 내가 사는 동네 채석포에서 그 어느 곳을 가더라도 1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그 누구라도 만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슴 부풀게 하는 나들이가 됩니다....

나의 고민, 나의 사랑_이영란 사모

나의 고민, 나의 사랑 | 이영란 사모,  좋은소식교회 |     “교회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 되어야”   비가 올 줄 모르고 호숫가에 나갔다가 갑자기 비를 만났다. 다행히도 홈리스 여자 분이 준 우산 덕에 젖지 않고 무사히 올 수 있었다.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이 사람과의 만남이 나의 고...

카페에서 남편과 함께_윤순열 사모

카페에서 남편과 함께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잔잔하게 들려오는 음악에 취해 끝없는 이야기 나눠”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남편이 기도원에 갔습니다.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기도원이기에 느즈막이 챙겨 주는 짐을 가지고 남편은 떠났습니다.   남편이 없는 며칠 동안은 집안이 썰렁...

트레이너이신 예수님_추둘란 집사

트레이너이신 예수님 < 추둘란 집사, 수필가, 홍동밀알교회 > “쉽게 분노하는 나의 옛 속성 적나라하게 드러나” 매번 성경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주님은 이론 공부로 끝내지 않 으시고 그때마다 실습을 시켜 주십니다.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체험하고 깨달 을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주시며 아주 특별히 지도...

바지의 수난_윤순열 사모

바지의 수난 < 윤순열 사모 , 서문교회 > “신체적 동질감 느끼는 유전인자 배치 신기해” 우리 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그런데  이 아들에게는 여자처럼 약간 큰 엉덩이 때문에 고등학교 3년 동안 수능 스 트레스에 플러스한 바지 스트레스까지 겪으며 3년을 보내야 했던 에피소드 ...

작은 화단의 아기 손_김영자 사모

작은 화단의 아기 손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새 싹으로 다가 온 성도들 제 자리 잡기를 기도해"  변화무쌍한 기온으로 두꺼운 옷을 선뜻 벗지못하고 있지만 계절을 따라 새순 들이 뾰족이 나오고 작은 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는 봄이 왔습니다. 이 때쯤이면 퇴색한 풀잎 속에서 파란 작은 잎이 살짝 보이는 ...

이 봄을 맞이하면서_최에스더 사모

이 봄을 맞이하면서 | 최에스더 사모, 남서울평촌교회 | “은혜의 역사, 자녀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노력해야” 바람이 달라졌다. 아직 따뜻한 기운은 없지만 확실히 부드러워졌다. 겨우내  두꺼운 옷을 입고 차가운 바람이 몸 안으로 조금이라도 들어오지 못하게 잔 뜩 움츠리고는 동동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안 그런다.  ...

아가야! 열심 특심이 아니어도, 너니까 사랑한다_추둘란...

아가야! 열심 특심이 아니어도, 너니까 사랑한다 < 추둘란 집사, 홍동밀알교회 > ““하나님보다 내가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한 것 알게 돼” 연초에 사모님이 조용히 나를 불렀습니다. 그동안 몇 년째 혼자 도맡아온 성 전꽃꽂이와 주일학교 간식을 다른 사람과 나눠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것 이 목사님의 뜻이라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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