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_윤순열 사모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드라마틱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 느껴져”   요즘 부르는 복음성가 중에 ‘해같이 빛나리’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 그 겸손이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 하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제임스의 이야기 _김영숙 사모

제임스의 이야기   < 김영숙 사모, 일산새하늘교회 >   “나는 성도들 앞에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자기 아들이 나쁜 영향을 받을 것만 두려워하는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엄마였습니다.”   고등학생 제임스를 처음 만난 것은 남편이 미국 덴버에서 목회할 때였습니다.   제임스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에 가정 폭력자였고 어머니는 집을 뛰쳐나...

동성애자들에 대한 자세_최에스더 사모

동성애자들에 대한 자세   < 최에스더 사모 · 남서울평촌교회 >     동성애가 한국사회와 한국기독교내에 언제 어떤 식으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인지 나는 꽤 오랫동안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대학생이 되어 성경을 자세히 읽고 공부하게 되면서 소돔과 고모라 성에 있는 롯을 구하기 위해 왔던 천사들이 그 성에 도착한 날 밤에...

강제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추둘란 집사

강제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둘란 집사, 수필가, 홍동밀알교회 >     “하나님과 함께한 지난 10년이야 말로 천국이라 말할 수 있어”   하나님이 어떤 기준으로 하늘나라 백성을 택하고 구원하는지 알 수 없지만, 나 같은 사람도 구원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은혜 중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처음 ...

눈물젖은 송이버섯_ 김영숙 사모

눈물젖은 송이버섯   < 김영숙 사모, 일산새하늘교회 >     “한참 자고 나서 깨어보니 아직도 깊은 산속이어서 이제는 죽는구나 싶었지요. 얼마가 지나자 불빛이 보이더니 미국 경찰들이 큰 개를 데리고 나타나더군요.”   “하마터면 내가 목사님, 사모님을 다시는 못 볼 뻔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미...

home, homeless_이영란 사모

home, homeless   < 이영란 사모, 좋은소식교회 >   “나그네 같은 우리들에게 교회를 주신 주님이 고마워”       “집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버지 집이에요, 바로 내 집에 온 거예요, 제가 옆에 있으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주눅이 들어있는 그녀를 옆에 앉히고 안심시켰다. 공원에서 새에게 먹이를 주던 그녀와 만난...

조금만 강박증에서 벗어납시다_ 변세권 목사

조금만 강박증에서 벗어납시다   <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   “하나님의 신비에 교회를 맡기는 자세 가져야”     올 여름 유난스런 폭염과 소나기, 열대야로 가을이 언제 오겠냐 싶었는데 살갗에 닿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 속으로 이미도 많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하늘이 참 맑고 푸르다.   감사한 일들이 주변에 이렇게 가...

암흑의 3일_ 김영자 사모

암흑의 3일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악몽 지나자 다치지 않고 남겨진 성도들 감사하는 계기돼”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쉼과 삶의 재충전을 하기 위해 바닷가와 소나무 숲이 있는 채석포와 주변 바닷가를 많이 찾아옵니다. 그동안 이곳은 주변에 많은 소나무가 있고 해풍이 불어오기 때문인지 그다지 더운 ...

추석이면 생각나는 이야기_ 김영숙 사모

추석이면 생각나는 이야기   < 김영숙 사모, 일산 새하늘 교회 >     “나를 부르는 주님의 음성이 있기에 늘 새 힘 얻어”     해마다 추석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그날은 오...

“아 픔”_ 윤순열 사모

“아 픔”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     “정성 쏟은 성도의 변심에 더 없이 고통을 느껴”   지난 토요일 오후 휴가를 앞두고 카메라 건전지를 사러 홈플러스에 갔던 남편이 와서 한참 후 말문을 열었습니다.   “여보 나 홈플러스에서 박 집사 내외를 만났어.”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은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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