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추수감사절의 진정한 의미
추수감사절의 진정한 의미
해마다 오는 추수감사절은 풍년이냐 흉년이냐 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야 할 바는 농부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추수감사의 의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풍년이 들었을 때도 추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며, 심각한 흉년이 들었을 때도 여전히 감사...
|목회수상| 아주 오래된 기억 하나_강승주 목사
아주 오래된 기억 하나
< 강승주 목사, 섬기는교회 >
“적당히 때우며 관록과 재주만으로 목회 하는 일 없기를”
꼭 30년 전, 합신 1학년 첫 학기에 강의실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물론 오래된 기억이라 이야기의 자세한 내용은 다를 수 있겠지만 느낌만큼은 지금도 생생하다.
&nb...
|제언| 교회 재산 과세와 한국교회의 위상 정립_박종언...
교회 재산 과세와 한국교회의 위상 정립
< 박종언 목사, 평안교회 >
"교회는 사회의 공공성을 선도하는 견인차 되어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해졌습니다. 첫눈과 결빙소식도 들립니다. 추수의 풍요로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더욱 생각납니다.
이럴 때 교회와 나라를 생각하면 많은 염려가...
|광야의소리| 세상의 맘몬이즘과 종교개혁 정신_송영찬 ...
세상의 맘몬이즘과 종교개혁 정신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세상과 전투하는 차원에서 인생을 경영하고 그러한 긴장감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려고 하는 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이 세상으로부터 위협과 핍박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여기에 종교개혁 정신이 담겨 있다.
 ...
|목회칼럼| 교회를 향한 존 맥아더의 경고_도지원 목사...
교회를 향한 존 맥아더의 경고
< 도지원 목사, 예수비전교회 >
“포스트모던 실용주의인 이머징 교회 등장이 교회의 세속화 불러와”
존 맥아더는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다. 그는 1969년에 부임한 이래 75세가 된 지금까지 그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n...
|사설| 우리는 마리아 숭배를 반대한다
우리는 마리아 숭배를 반대한다
교회에서 예배의 대상은 언제나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이 사실은 불변의 진리이다. 그런데 천주교에서 최고의 예배 대상은 성 삼위 하나님이 아닌 ‘성모 마리아’라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를 엄격하게 경계하며 반대하는 바이다.
처음부터 천주교에서 마리아 숭배 사상이 있었던 ...
|시론| 만추(晩秋)에 생각하는 ‘하나님’_홍문균 목사...
만추(晩秋)에 생각하는 ‘하나님’
< 홍문균 목사, 주은혜교회 >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사랑의 시선 나누며 희락을 누릴 수 있어”
가을바람에는 분명 향기가 있다. 열매가 익는 향기이다. 가을바람은 느낌도 있다. 때로는 포근함으로, 때로는 그리움으로 가을바람은 느낌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
|사설|종교개혁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유익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유익
올해도 10월 31일이면 종교개혁기념일을 맞이한다. 그런데 해마다 맞이하는 기념일치고는 정작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익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높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에 종교개혁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종교개혁은 소위 ‘성직자’들의 교회를 성도들에게 돌려주...
|치악골 아침사색| 카메라 앞에 선 것처럼…...
카메라 앞에 선 것처럼...
<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
“후회 없는 목회인생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길”
올 여름은 지나간 어느 여름날의 추억도 없이 일찍 우리 곁을 떠나갔다. 벌써 가을 같은 겨울아침, 저녁이 찾아오는 것을 보니 매우 섭섭했었나보다.
...
|광야의소리| 목사 임직 받는 이들에게_송영찬 국장
목사 임직 받는 이들에게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작년에 강도사 고시를 치르고 총회에서 강도사 인허를 받은 목사 후보생들은 교회의 청빙을 받아 목사 고시를 치르고 이번 10월에 있는 가을정기 노회에서 목사로 임직을 받게 된다.
이로써 길게는 십 몇 년, 혹은 십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