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공동체의 꿈
배려, 공동체의 꿈
우리 시대엔 인성 교육이나 지도력을 말할 때 흔히 배려라는 덕을 거론하곤 한다. 사회가 소통의 부재로 공동체적인 미덕을 잃어가고 부익부 빈익빈 같은 편중 현상이 극에 달한 때문일 것이다. 그에 따른 사회적 손실도 늘면서 배려라는 덕목이 국가나 사회, 가정 등에서의 관계 향상과 지도력에서 중요한 자질로 떠올랐다.
배려는 사전적으...
발전적 변화를 위하여
발전적 변화를 위하여
오랜 전통이나 현실의 안정된 상황을 더 중요시하며 굳건히 지켜 나가려는 자세를 보수라 한다. 반면 상황을 반영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보려는 자세를 진보라 한다. 보수든 진보든 다 나름의 가치가 있고 상호보완적일 때 사회에 유익한 면이 있다. 그러나 보수가 지나치면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폐쇄성을 갖게 되고 진보가 지나치면 좋...
대통령과 목사의 최우선 소임_장재훈 목사
대통령과 목사의 최우선 소임
< 장재훈 목사, 내흥교회 >
교회와 목사들의 최우선 소임은 진리 준수와 파수
대통령 취임 선서문의 첫 부분은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입니다. 새롭게 대통령이 된 국가 지도자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선서는 “헌법을 준수하고”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최우선 소...
참여보다 귀한 사역은 없다
참여보다 귀한 사역은 없다
모든 것에는 그 고유의 역할이 있다. 교회에서의 역할을 우리는 흔히들 사역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 일을 주도하는 책임자를 사역자라 부르고, 그 일을 떠맡은 평신도를 우리는 평신도 사역자라 부른다. 교회가 하는 사역 중에는 본질적 사역도 있고, 비본질적 사역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란 지교회만을 말하지 않는다. 보다 ...
이젠 아픔을 딛고_안두익 목사
이젠 아픔을 딛고
< 안두익 목사, 동성교회 >
대한민국에 몰아친 시련의 태풍을
믿음으로 이겨 내고 도약의 기회로
봄이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추위에 움츠렸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고 여기저기 꽃샘의 시샘을 받아가면서도 봄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0일 우리나라 ...
|목회수상| 아버지와 하나님 사이에서_최광희 목사
아버지와 하나님 사이에서
< 최광희 목사, 행복한교회 >
평생 섬겨 오던 하나님 아버지를 버리고
다른 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나가 살려면 삼 체가 필요하다. 없어도 있는 체, 몰라도 아는 체, 못 나도 잘난 체 해야 한다. 그래야 무시당하지 않는다.”
어릴 적에 우리 아버지는 가...
|목회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통일애원_조봉희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통일애원<2>< 조봉희 목사, 지구촌교회 >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에민족 사랑과 통일애원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선교는 자랑스러운 특징을 갖고 있다.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에 발을 딛기 전, 1884년 11월에 벌써 황해도 장연군 솔내에 교회가 세워져...
탄핵 갈등, 성장통으로 삼아야
탄핵 갈등, 성장통으로 삼아야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하였다. 헌재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사회적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성도들도 교회 안과 밖에서 부딪치는 정치적인 불편함에 대하여 신앙적으로 대응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작금에 겪...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