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좀더 생산적이 될 수 없는가?

노회, 좀더 생산적이 될 수 없는가? 이제 봄 노회를 마치므로 또 한 해의 임 원진이 구성되고, 각 부서의 책임자들이 선정 되었다. 한 해에 두 번 모이는  이 귀중한 노회는 장로교회의 핵심적인 모임이자, 총회의 근간이 되고 있는  사항들이 처리되고 다루어지는 실질적인 회의이기도 하다. 노회가 활성화  되고 민주화 되며 생산적으로 회무를 처리해 나...

하나님이 알고 계시다니요?

하나님이 알고 계시다니요? 최근 이단 사이비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소재 M교회의 L 씨. 그가 미국 라스베가스 모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거액을 탕진했다고 한 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한 그의 해명은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그의 말에 따르면 성전 건축비를 조금이나마 보충하기 위해 부득이 도박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세례 요한에 대한 오해

세례 요한에 대한 오해 세례 요한이 헤로디아의 일로 감옥에 갇혀 지내던 중 제자 둘을 예수님 께 보내어 이렇게 여쭈도록 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 11:3). 이러한 세례 요한의 행위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요한이 예수님의 메시아 이심을 의심하였던 증거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에 근거하여 세례 ...

교계 일부 방송 언론사 활개치는 이단 사이비의 꼭두각시...

교계 일부 방송 언론사 활개치는 이단 사이비의 꼭두각시인가? 이단 사이비성 문제로 교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재록 씨가 일부 방송 언론사를 등에 없고 요즘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나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졌다"고 공언하고 스스로 신격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그 가 여전히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교계를 농락하고 있는 것이다. ...

개혁 리더 그룹 형성이 필요한때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 교단의 이름이 ‘개혁 교단’이다. 개혁이라는 이름의  깃발을 좋아하고 그 이름의 깃발 아래 모인 것을 한 때는 자랑스러워했다. 그 러나 솔직히 말해 지금은 자랑스럽지 못하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한마디로  개혁철학의 빈곤과 능력의 결여였다고 본다. 어느 목사님의 말이다. “우리 가 교수님들을 따라 나올 때는 단순히 교수님들이 ...

이제는 교회개척을 총회적 과제로 삼아야 할 때

필자가 볼 때에는 그동안 우리 총회가 20년이 채 안되는 세월동안에 많은 일 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첫째, 다른 총회에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노회 지역조 정을 해냈다.둘째, 심혈을 기울여 독자적인 헌법을 마련하였다. 우리가 마련 한 헌법을 보게 되면 다른 총회에서 부러워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셋 째, 총회 소속 교회들이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합신...

이젠 농어촌 교회로 눈을 돌려야

이젠 농어촌 교회로 눈을 돌려야 경남북 지역 농어촌 교회를 찾아 다니면서 매우 각별한 느낌을 받았다. 그 첫째는왜 좀더 일찍 찾아나서지 않았던가 하는 것이다. 어느 목회자는 10여년 동안 농촌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 동안 한번도 총 회에서 와 본적이 없었다고 하면서 금번 농어촌부의 방문에 대하여 매우 깊 은 감명을 받고 있었다. 찾아보는 것만...

헌법수정에 대한 기대

헌법수정에 대한 기대 한국 장로교회의 헌법은 1917년 미국 북장로교의 헌법 을 한국교회의 실정에 맞게 발췌 번역하여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다. 해방 후 해방된 교회의 현실과 격에 맞게 헌법을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1981년 본  개혁교단이 출범함과 함께 오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헌법으로 수정하여 사 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정하였다 할지라도 그 ...

부활절, 총회의 무기력증을 떨쳐버리자

부활절, 총회의 무기력증을 떨쳐버리자 최근 정부 조직개편안의 혼선과 정의 혼란은 개혁의 주체들은 없고, 오직 이권의 주체들만이 이전투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생과 고난을 감수하면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정치를 본 궤도에 진입하게 하려는 조타수가 없다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그런가 하면, 기독교 연합기관으로 출범했던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이 거듭된 부채를...

장로교단의 일치를 위한 기대감과 우려

장로교단의 일치를 위한 기대감과 우려 박형택 목사(디딤돌교회)한국에서 장 자교단이라고 하던 합동측과 통합측이 각 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장을 비롯 목 회자들과 신학자들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 60여명이 교육문화회 관에서 3월 8일 자리를 함께 하고 포럼을 가졌다고 한다. 1959년에 두 교단 이 분열되었으니 올해가 40년이 된다. 한국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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