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라”_송영찬 국장
“여호와를 경외하라”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말라기란 이름은 “나의 사자(使者)”란 뜻이다.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BC 440-410년 간에 활동하였다.
당시엔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되었으나 오시리라 한 메시야가 속히 오시지
않으므로 기대가 어긋나 오히려 성전 중심적인 삶이 깊은 회의에 빠져 있...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김수흥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지난 4월 8일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코피아난 유
엔 사무총장,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등 국가 정상급 인사 200여명과 또 세
계 각국에서 모여든 400여만 명의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뿐인
가, 베드로 광장에 직접 ...
제사는 성경적이 아니다_이선웅 목사
제사는 성경적이 아니다
이선웅 목사/ 남문교회
예수 믿는 사람들 중 어떤 분들은, 아니 교역자들 중에서도 아직도 제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해 전에 서울의 한 큰 교회 목사
가 예배 시간에 ‘제사드리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고 함으로써 교계에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그는 “제사드리는 것은 참 좋은 ...
새로운 존재로서 교회의 삶_송영찬 국장
새로운 존재로서 교회의 삶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포로의 삶을 살고 있을 때, 그들은 성전이 파괴
된 오월의 금식과 유대인들이 대량 학살된 칠월의 금식과 예루살렘이 정복
된 사월의 금식과 예루살렘이 포위된 시월의 금식 등 금식일 을 정하여 지켜
왔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
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어떤가?
박범룡 목사/ 송탄제일교회
4월 8일, 한국복음주의 협의회는 강변교회당에서 ‘내가 잘 못했습니다’라
는 주제로 조찬 기도회를 열었다. 방지일 목사는 마땅히 맺힐 열매라는 5분
설교를 통하여 자신이 모시던 길선주 목사와 그 후임자였던 강희찬 목사의
회개 일화를 소개하 였다.
길 목사는 속죄의 구령 복음보다 우화를 통하여...
폭 행
폭 행
김북경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요즈음 학생들 간에 퍼져있는 조폭 문제가 있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다.
폭력은 인류가 타락한 후부터 있었던 것이니까. 가인이 아벨에게 가한 폭력
은 아직도 나의 안에 건재하고 있다. 그래서 폭행이 가해지고 있는 것을 보
고 있노라면 불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가인을 미워하는...
“제가 잘못했습니다”_허태성 목사
"제가 잘못했습니다”
허태성 목사/ 은곡교회
옛날 한 시골 마을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젊은 부부가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
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시집을 온 지 얼마 안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옷을
삶다가 그만 부주의하여 태워먹고 말았다.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안
절부절하지 못하고 있을 때 마침 남편이 산에서 나무를 한 짐 해서 ...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각성하라_송영찬 국장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각성하라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스가랴 선지자는 잇도의 손자(스 5:1; 6:14)이다. 잇도는 스룹바벨과 함께
바벨론에서 돌아온 제사장 계열에 속하였다(느 12:4). 잇도의 뒤를 이어 스
가랴가 제사장 사역을 감당한 것은 아버지 베레갸가 일찍 죽었기 때문일 것
이다. 그런데 제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