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듣는 마음이다_박형...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듣는 마음이다 박형용 목사(전 합신 총장, 합신 명예교수)   하나님은 “듣는 마음”과 “지혜와 총명”을 같은 것으로 취급하신다 요즈음 신문 매체나 영상 매체를 통해서 전해지는 소식들을 접하면 정치 지도자나 교회 지도자나 할 것 없이 모두 들을 줄 아는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정치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마음의 소리를...

[사설] 교회의 영향력, 제3의 길에서

교회의 영향력, 제3의 길에서 늘 그랬지만 안팎으로 난세이다.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국내외 재해 재난 소식들 와중에 이웃 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까지 닥쳐 뒤숭숭하고 소란하다.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대면 예배 중단 등으로 사회와 교회 모두 극도의 피로감에 빠졌다. 이러한 때 교회는 더욱 정체성과 균형감각을 견지하고 부화뇌동하지 않으...

[논단] 한국교회의 위기?_임용민 목사

  한국교회의 위기? 임용민 목사(새소망교회)   주님께서 신약 교회에 행하라 명하신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회복키 위해 직무와 은사를 회복해야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위기를 맞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언론들은 교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6%라고 소리 높여 오피셜했다. 대부분 교회는 전도가 안 된다고 한탄한 지 이미 오래고, ...

[시론]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_박종훈 목사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박종훈 목사(궁산교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자신과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바람직한 인간이 되리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산책길에 산벚나무를 심고 길을 정비하며 관리한 지 벌써 만 13년이다. 산책길은 심신에 도움을 주며 즐거움을 준다. 고라니와 꿩과 새소리, 소리 없이 솟아오르는 온갖 야생화와 ...

[사설] 7월 31일 마감하는 합신문학상 공모

7월 31일 마감하는 합신문학상 공모 합신총회40주년기념 합신문학상 공모 마감이 7월 31일로 다가왔다. 독자들과 노회와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통상 언론사나 단체들이 문학상을 제정하여 공모하는 것은 많은 의도와 의미가 있다. 기독교개혁신보에서 이 일을 진행하는 의의와 목적을 바탕으로 몇 가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첫째, 기독교개혁신보 콘...

[합신총회40주년기념 축사] 정통신학, 정통한 실천_김...

정통신학, 정통한 실천 김학유 총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바른 목회로 헌신과 희생을 감당한 모든 합신 가족에 감사와 찬사를 합신의 지난 40년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 가운데 탄생과 성장을 거듭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록 큰 교단은 아니지만 합신이 한국 사회에 바른 교회를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인정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

[합신총회40주년기념 축사] 새로운 헌신과 도약을 다짐...

새로운 헌신과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 김재성 교수 (국제신대원 명예교수)   합신교단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칭송을 받으시기를 할렐루야! 먼저 합신총회 창립 40주년에 이르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교단을 섬기고 있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합신 교단에 내려주신 은총과 좋은 명예는 참으로 크나큰 은총...

[합신총회40주년기념 칼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합신총...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합신총회를 소망하며 안명준 교수 (평택대 명예교수, 합신 4회)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선포하는 문화적 사명으로 말씀을 따라 세속적 가치관들을 변혁시켜야   희생과 감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41년의 여정을, 합신총회가 40년을 고난 속을 지나오면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돌아보건대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

[합신총회40주년기념 칼럼] 회상(回想)과 회복(回復)...

회상(回想)과 회복(回復) 김수환 목사 (새사람교회)   실상을 직시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전보다 더 큰 영광으로 회복시키실 것 인류 역사와 문명은 과연 발전하는가? 언뜻 보면 그래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마치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는 어떤 상인들의 말처럼, 현대문명과 역사발전의 이면에는 또 다른 부...

[합신총회40주년기념 칼럼] 복음의 공공성과 하나님나라...

복음의 공공성과 하나님나라 신학 강경민 목사(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 복음의 공공성은 예수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월적 임재가 함께 작동한다 합신교단은 오직 개혁을 위해 탄생했다. 합신이 지향하는 개혁은 교회 개혁과 사회개혁을 동시에 포괄한다. 그것이 바로 개혁주의 신학의 지향성이요 전통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신의 개혁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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