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의 자유와 용기의 눈덩이를 굴리자_박삼열 목사
개혁주의의 자유와 용기의 눈덩이를 굴리자
< 박삼열 목사, 송월교회 >
“자유와 창조의 역동성이 강한 교단으로 나아가기를”
우리 교단은 장로교 교단(敎團)입니다. 장로교회는 개혁주의 신학의 정치와 조직을 이룬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렇다면 개혁교회란 ‘개혁된’(reformed)교회가 아니고 ‘항상 개혁하는 교회’임...
성도는 잠을 자도 성도입니다_최광희 목사
성도는 잠을 자도 성도입니다
< 최광희 목사, 행복한 교회 >
“성도들은 언제나 교회를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 신문 사설에 어느 장관을 비판하는 글이 실렸습니다. 그 사설에서 ‘장관은 잠을 자도 장관’이라면서 장관이 되어 매사에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솔함을 지적하였습니다.
저는 얼른 ...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르호보암의 잘못을 기억하자
솔로몬 왕이 죽은 후에 온 이스라엘은 세겜에서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고자 했다. 그런데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들은 솔로몬 왕이 그들에게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주면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겠다고 요구했다.
이 말을 들은 르호보암은 삼 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한 후 노인들의 의견보다는 어린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기대를 건다
우리 교단은 제1세대를 넘어 이제 제2세대가 교단의 리더십 역할을 하고 있는 단계에 와 있다. 교단 설립 년도가 1981년도이니 30년이라는 역사의 흐름이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교단 설립 당시 20대의 청년은 이제 50대가 되었고, 30...
하나님의 복을 상실한 배교자들_송영찬 국장
하나님의 복을 상실한 배교자들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배교자들은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하면서 독초와 쑥의 뿌리를 생산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운명이다(신 29:18-28). 이런 종류의 배교는 용서받을 수 없으며 그 죄는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않...
힘써 들어야 할 하나님 음성_황의용 장로
힘써 들어야 할 하나님 음성
< 황의용 장로, 성심교회 >
“하나님 음성 못 들을 정도로 많은 일 맡기지 않으셔”
장래가 불확실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이나 청년들의 고민 1위가 불확실한 장래 문제이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사는 게 ...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예배모범’ 재점검할 때 되었다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에 여러 차례 예배를 드린다. 주일 낮 예배, 저녁 혹은 오후 예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 심야 예배 등 여러 번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성도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각 교단마다 예배모범을 정해놓고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정해진 규칙의 범위 안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하고...
월권과 방관자 없는 총회 되어야
월권과 방관자 없는 총회 되어야
서양 속담에 “나의 권리는 다른 사람의 코끝에서 머문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는 코끝이 아니라 심장까지 찌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겠다.
우리들의 사적이나 공적 생활에서 나의 권리가 중요한 것만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해 주어야 원만...
돌이킬 수 없는 배교의 위험_송영찬 국장
돌이킬 수 없는 배교의 위험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교회는 강퍅한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의 길과 사역을 적극적으로 대적하는 배교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배교자에게는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① 배교자들은 한때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빛을 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