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논단] 복음과 공공신학_황경철 목사

복음과 공공신학 황경철 목사 (CCC선교사, 조직신학 박사)   온 국민이 힘겨웠던 코로나 3년을 지나면서 한국교회의 역할과 현주소를 돌아보게 된다. 현장의 목회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교회를 지키고자 애썼다. 그러나 문을 닫는 교회 수가 작년에만 수천 개에 이른다는 뉴스에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교회의 공적 책임...

[바른 분별] 예수님의 염색체가 XX인가?_김성한 목사...

예수님의 염색체가 XX인가? 김성한 목사(은혜교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장)   지난 2018년 10월 27일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KBS 심야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에서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예수님의 염색체가 XX 라고 주장했다. “예수님의 염색체는 뭘까요? XX일까요 XY일까요? 단성생식이잖아요?” 진중권 교수의 이러한 주장은 ...

[교육칼럼] 코로나 시대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위기_...

코로나 시대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의 위기 이동열 교수(합신, 기독교교육학)   자아를 형성하는 일은 단지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일이 아니다. 세상에 대한, 세상의 처음과 마지막에 대한, 그 속에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선과 악, 옳음과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에 대한 큰 질문들에 답하고자 씨름하는 가운데 참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발견...

[특집] 한교총 탄소중립 창조회복교회 만들기 공동 캠페...

왜 탄소중립인가?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 환경협력대사) 2021년 5월에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대표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산업화 이전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서는 안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만약 기온이 2도가 상승할 경우에는 북극의 빙하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고, 해양생물의 40%를 지탱하는 산호초...

[제107회기 총회 참관기] 총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총회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제안들 박재균 목사(더사랑교회)    2011년 노회 서기를 맡으면서부터 지금까지 총대로 총회에 참석해 왔다. 이번 107회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오랜만에 대면 회집을 하게 되어 감격도 있었고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다. 106회 총회장 김원광 목사가 섬기는 중게충성교회 별내 캠퍼스에서 ...

[제언] 창간 40주년을 맞아 제호 변경을 공론화 하자...

창간 40주년을 맞아 제호 변경을 공론화 하자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본보 전 사장)   신문은 어떠한 사회이든 시대를 막론하고 그 사회와 시대를 이끌어가며 국민과 정부와 함께 국가를 떠 바치는 기둥으로서 서로 견인을 유도하는 존재이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하여 볼 때 교단 신문인 기독교 개혁 신보는 우리 교단 내 970여 교회와 14만 ...

[신/앙/논/단] 예수님의 장애감수성과 교회의 장애감수...

예수님의 장애감수성과 교회의 장애감수성 홍성수 목사(밀알장애인선교연구소장, 천안밀알선교단 단장)   장애감수성은 쉽게 얘기하면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한 반응입니다.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마음 태도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와 교회에서는 ‘장애’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교...

[이슈 논단]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   이승구 교수 (합신, 조직신학)     들어가면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모든 것에 근거해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현행 법률로도 시정하고 구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제안된 법률안은 이렇게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분명히 ...

[신/앙/논/단] 전쟁과 평화, 그 안에 사는 그리스도...

전쟁과 평화, 그 안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관점 박동근 목사(안양 한길교회)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의 환경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적인 평화관을 정립해야 끝없는 국가 간에 전쟁과 분쟁 속에서 세계와 국가 간의 관계를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는 고민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만사에 있어 그러하듯, 이 문제에 있어서도 부패한 인류 속에는 좌로나...

[신학논단] 성도를 구원으로 이끌고 견고하게 하는 부르...

성도를 구원으로 이끌고 견고하게 하는 부르심 류성민 목사(성가교회, 합신 조직신학 강사)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영원 전 작정과 예정에서 정하셨고, 그들의 구원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시고 실행하신다.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의 이해와 인지를 뛰어넘기 때문에 구원의 적용과 실행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다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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