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이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_김수연 목사

“이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김수연 목사, 서부제일교회 >     “나라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개혁이 필요한 때”     지라시는 지라시가 아니었다. 사실이었다. 최순실 게이트 말이다. 요즘 온 나라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럽다. 많은 사람들은 설마설마 하면서도 아마 이 정도는 아닐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목회수상| 하나님께 완강한 한 인생의 낙조를 보며_김...

하나님께 완강한 한 인생의 낙조를 보며< 김성렬 목사, 소망동산교회 >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멋있고 아름다운 인생 살고 있었을 것”      “목사님! 우리 할아버지 심방을 좀 가 주실 수 있을까요?” “예, 그렇게 하죠. 지금 교회로 오세요.”   양 할머니의 전화다. 나는 아내와 함께 양 할머니를 태우고 요양원으로 향한...

|제언| 교회학교의 위기와 대안_김명호 목사

교회학교의 위기와 대안< 김명호 목사, 대림교회 >    한국교회 교회학교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년 말에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교회 교육 위기의 원인으로 1위가 부모, 2위가 담임목사, 3위가 교육담당 교역자, 그리고 4위가 교회학교였다. 당연히 교회교육의 위기를 해결할 수 ...

|제언| 한번쯤 되돌아보는 교회 십계명_강성욱 목사

한번쯤 되돌아보는 교회 십계명< 강성욱 목사, 은혜교회 >    작금 교회 개혁과 관련해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이와 더불어 아래와 같은 열 가지 주제들에 대해 보다 면밀한 관심을 기울이면 좋을 것이다.   1) 말씀을 중심한 감동이 있는 역동적 예배를 개발해야 한다.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핵심은 말씀이다. 목회...

|목회칼럼| 역사에 대한 판단과 교회의 자세_임용민 목...

역사에 대한 판단과 교회의 자세< 임용민 목사, 새소망교회 >  “교회는 진리를 따라 역사의 의미와 가치 밝혀야 할 의무 있어”    칼빈은 이방의 저자들이 '역사는 인생의 교사이다'라고 말한 것을 옳다고 설명한다. 역사를 통해서 사람들은 교훈을 배워, 자신의 삶을 돌이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객관적 사실과 의미가 드러나야 한다...

|목회칼럼|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서< 천한필 목사, 예다임교회 > “교회는 복음의 본질 보존하고 계승하는 역사적 책임 감당해야”     채근담에 “미유기불고(未有基不固)하면 이동우견구자(而棟宇堅久者)니라”는 문장이 나온다. 풀이하자면, ‘기초가 단단하지 못하면 동우(棟宇), 즉 그 집이 견고하게 오래 갈 수 없다’는 뜻이라 할 ...

|목회수상| 상한갈대_홍문균 목사

상한 갈대< 홍문균 목사, 주은혜교회 > “주님은 ‘상한 갈대’와 같은 우리를 보호하며 강하게 하는 은혜 주셔”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이 가을의 정취를 드러내는 자연물들은 여럿이 있습니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 한 없이 우수에 젖게 하는 가을 비, 길바닥에 뒹구는 낙엽, 청명한 가을 하늘, 마음...

|목회칼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담긴 함의_노승수 목...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담긴 함의   < 노승수 목사, 강남성도교회 > “믿음은 특별계시 통해 계시자이신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지식”     칼뱅은 믿음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지식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대한 지식을 포함합니다(기독교강요 3권 2장 2절). 그런데 칼뱅이 이 표현을 할 ...

|까치둥지에서 온 편지| “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행진의...

“교회의 진정한 개혁과 행진의 대열에 합류하라!”<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언약 체계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새 언약을 계시하는 모형”     가을이 깊어 간다. 이 계절에 인간적 고독과 사색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지나친 환상과 낭만은 우리의 기본 자아를 무너뜨리기 쉽다.   동서양을 무론하고 교회가 많이 타락해 있다...

|목회칼럼| ‘n분의 1시대’_이은상 목사

‘n분의 1시대’<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김영란법 핑계로 獻身(헌신)을 獻心(헌심)으로 포장할까 염려돼”   초등학생들이 대형수족관을 견학하러 갔다. 투명한 수족관 속에서 스킨스쿠버가 송사리들에게 먹이를 뿌려주고 있었다. 이 때 갑자기 한 아이가 소리쳤다. ‘야 뇌물 먹는다 뇌물.’   잠시 후 이번에는 스킨스쿠버가 큼직한 다랑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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