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번역 성경 사용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

성경이라면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나 초신자는 읽기 어려운 책으로 인식한 다. 성경이 말씀하는 참 뜻은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는  것이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성경의 문체 와 단어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은 문제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번역 성 경은 초기 선교사들이 성경 번역 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국 교회의 독서수준

한국 교회의 독서수준 김재성 (합신 교수) 요즘 어떤 책을 읽으십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한국의 지식수준이 점점 심각한 황폐화 현상으로 치닫고 있다. 어린 시절 또는 청소년 때에 읽은 책들은 일생에 큰 감동으로 마음에 남는 경우가 많다. 요즈음 우리 아이들 의 독서는 가히 입시를 위한 점수따기일 뿐이다. 청장년들의 경우에도 마 찬가지다. 대학생...

강도사 고시의 개선을 제언한다

강도사 고시의 개선을 제언한다 김영재 교수 근래 우리 교단의 강도사 고시의 관문이 점점 좁아져 가는 느낌이다. 단번 에 합격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인 것 같으니 말이다. 수험 생의 실력이 저하된 때문이거나 출제가 더 어려워졌거나 아니면 채점이 더 엄 해져서 그런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수험생들과 함께 관심 있는 이들은 우 리...

부활 신앙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고 있는가?

부활 신앙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도에게 주어진 명백한 계시의 사실이자 그 내용 이다. 이로써 성도는 부활 신앙을 바탕으로 자신의 본분을 확인하고 날마 다 전진해 나가는 원동력을 얻게 된다. 이것이 부활 신앙을 가진 성도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확연하게 구별되는 삶의 방식이다. 그런데 요즘 교회 회원들을 보면...

한국교회는 쇠퇴하는가?

한국교회는 쇠퇴하는가? 김재성 교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새 봄을 맞이한 2천년의 역사에 기여하는 방안을 몇가지 논의해 보자. 첫째, 최근의 교회관심사는 숫적인 부흥이 멈추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성 장학자들의 논리대로 교회의 마켓팅 전략이 별반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이야 많겠지만, 포화상태가 될 만큼 늘어난 교회수...

연금제 실시와 협력

연금제 실시와 협력 한평생 성역에 몸바쳐 오다가 때가 되어 퇴직하게 될 때 노후와 생계에 대 한 아무런 보장이 없다면 얼마나 막막한 일이겠는가? 중대형 교회에서 20년 이상 목회하여 원로목사가 되고 노후의 보장을 받고 사는 원로목사에 비한다면 은퇴목사에 대한 보장은 없다시피한 것이 오늘 의 현실이다. 농어촌 교회에서 또는 미자립 교회를 맡아 한평...

본보의 육성책

본보의 육성책 얼마전 교단지 신년하례회가 통합측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사 주최로 모였 었다. 이 모임중에서 취약성을 안고 있는 몇몇 기관지중에 하나가 본총회 기관지 인 기독교개혁신보였다. 이 모임에서 느낀 점은 본보 육성에 힘써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본본육성전책은 이미 본보운영이사회에서 논의한 바 있으며 이를 기초로 본보육성책에 대하여 몇가지 ...

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낙선 운동과 교회의 참여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변혁의 기로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우리가 사랑하고 기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대장정을 거듭해 오고 있는 중에, 가장 깨끗하고 정당한 시민의식의 성숙을 이룩해 낼 시점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요원하기만 하던 한국 정치 개혁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것...

최후의 결정자/총회센타 건립 후원금 모금

최후의 결정자 낙천낙선시민연대가 여야와 무소속을 합쳐 66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 와같은 시민연대의 발표에 대한 사회적인 반응과 본인들의 반응이 가지각 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인 반응은 우선 놀라움과 함께 정치계의 정 화라는 차원에서 호응을 보내고 있으며 본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민연...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용옥 씨 ‘노자론'의 허상 김영재교수 요즘 우리 나라에 동양사상이야말로 최고라는 사람의 강좌가 교육방송 교 양강좌라는 이름으로 안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과 몇 주일 전, 지 난 해 말, 세계인류는 온갖 새밀레니엄 맞이 행사로 불안과 흥분이 교차하 였는데, 이제는 다 잊어버린 듯이 보이고, 더 솔직히 말하면 극성스럽게도 자극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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