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을 지켜보고
김수흥 목사|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지난 4월 8일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코피아난 유
엔 사무총장,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등 국가 정상급 인사 200여명과 또 세
계 각국에서 모여든 400여만 명의 인파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뿐인
가, 베드로 광장에 직접 ...
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어떤가?
박범룡 목사/ 송탄제일교회
4월 8일, 한국복음주의 협의회는 강변교회당에서 ‘내가 잘 못했습니다’라
는 주제로 조찬 기도회를 열었다. 방지일 목사는 마땅히 맺힐 열매라는 5분
설교를 통하여 자신이 모시던 길선주 목사와 그 후임자였던 강희찬 목사의
회개 일화를 소개하 였다.
길 목사는 속죄의 구령 복음보다 우화를 통하여...
이단문제 대처 적극 나서야 할 때다
이단문제 대처 적극 나서야 할 때다
박형택 목사/ 화평교회
한국교회의 성장이 멈추고 정체현장이 지속된 지 상당 시간이 흘렀다. 부흥
한다고 하는 교회는 오직 타교회 교인의 수평이동으로 인한 이동 성장일 뿐
이고 진정한 회심 성장은 찾기 어려운 때라고 말들을 한다. 얼마나 목회자들
이 교회부흥을 원하는지 알려면 교회성장이나 부흥을 위한 세...
교회는 종말론적인 부활 신앙 가져야
교회는 종말론적인 부활 신앙 가져야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2005년 부활절은 예년과 달리 우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말았다. 그것은
2005 부활절 연합예배를 주관함에 있어 한국부활절연합회측이 한국기독교총
연합회와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와 공동 개최를 택하기보다는 독자적으로 행
사를 추진하게 됨으로써 양분된 부활...
교회의 본질인 제자훈련을 회복하자
교회의 본질인 제자훈련을 회복하자
한광수 목사/ 사명의교회
어쩌다 차를 몰고 오래간 만에 예전에 다녔던 길을 가다보면 너무 달라진
도로와 마을들을 보게 된다. 아마 이전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
를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한 가운데에 있는 것이
다. 그래도 우리 민족은 “빨리”에 잘 적응하는 민족이기...
교회는 인권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교회는 인권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김재성 교수/ 합신
최근 북한에 피납된 김동식 목사가 다른 탈북자들 15명과 함께 중국동포 류
씨(36세)에 의해서 넘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0년 1월 16일 예배 후에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얼음이 언 두만
강을 건너는 길로 연결되었다는 것이다. 연합통신...
“부활절연합예배’ 파행 우려된다
"부활절연합예배’ 파행 우려된다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이하 한부연)는 지난해 7월 9일 코리아나호텔
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2005년도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에 윤석전 목사(기
침·연세중앙교회)를 선임한 바 있다.
아울러 한부연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축하는 ‘2005년 부활절 대축...
우리 교단의 2005년 과제
우리 교단의 2005년 과제
박범룡 목사/ 송탄제일교회
2005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교단이 해결해야 할 과제 5가지를 지적하며 해결
의 길을 제시한다. 1)총회 시스템과 운영, 2)교단과 합신과의 관계 설정, 3)
교단 화합, 4)미 자립 교회들의 자립화, 5)총회(합신) 세계 선교회(PMS) 등
5가지 과제의 문제점과 해결의 길...
‘주바라기’로 살자
'주바라기'로 살자
한광수 목사/ 사명의교회
200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유난히도 작년 한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웠
던 때였다. 그래서 작년 연초에는 "부자 되세요!"라는 인사말이 생겨나기까
지 했다. 우리는 새로운 기독교적인 인사말을 만들어봄직도 하다. 어느 분이
말했듯이 "사랑합니다!"라는 새로운 인사말도 썩 좋다고 생각된다. 이에...
교회의 사회 참여와 개혁의 원리
교회의 사회 참여와 개혁의 원리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역사상에서 종교와 정치가 모두 하나였던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 왕국이었다.
이스라엘 왕국은 온전히 하나님에 의해 다스려졌으며 운영되었고 하나님만을
위해 존재하였다. 때문에 선지자들이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사회 개혁을 부르
짖었을 때는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