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올바른 행정적 리더십

교회의 올바른 행정적 리더십   장로회 정치의 치리 원리는 교인들이 치리장로를 투표하여 교인의 대표자로 위임하면서 치리에 복종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또 위임목사를 투표하여 청빙하고 위임예식을 거행하면서 치리에 복종하겠다는 서약을 함으로써 발생한 당회에 치리권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는 대의 민주정치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각 영역마다 행정의...

정암신학강좌에 거는 기대

정암신학강좌에 거는 기대   정암 박윤선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정암신학강좌’가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11월 6일 남서울은혜교회 밀알학교에서 모인다. 차제에 정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지난 23년간 정암의 학문과 설교와 삶에 대한 학구적인 조명은 한국교회사에서 한 획을 긋는 의미 있...

후원과 관심에 비례하는 신문의 성장

후원과 관심에 비례하는 신문의 성장   기독교개혁신보가 1982. 9. 8 개혁총회보로 창간되어 지금의 기독교개혁신보로 발간된 지 30년이 지났다.   인생 연륜으로 말하면 청년기에 접어들었다. 왕성한 청년기에 맞게 신문도 더 힘차고 알찬 내용과 면모를 가지고 비전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   신문의 기능적 측면을 보면 사회와 독자가 알아야 할...

목사 임직자들에게 거는 기대

목사 임직자들에게 거는 기대   먼저 목사로 장립받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목사 임직은 온 천하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었다는 것을 발표하는 공식적인 선포이다.   세상에 많은 직분은 공무(公務)이건 사무(私務)이건 대부분 그것을 내려놓으면 그만일 수 있다. 그러나 목사 직분은 그렇지 않다. 목사 직분은 의복이 아니...

성찬식을 더 자주 행하도록 하자

성찬식을 더 자주 행하도록 하자   예배에 있어서 말씀 선포와 성만찬은 함께 가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선포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양육되고 자라간다. 그리고 성만찬으로 그 말씀의 실천적 고백이 나타난다.   초대교회의 공예배는 말씀 선포와 성만찬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중세 로마교회에서 예배가 제사 중심 미사로 변질되었...

성폭력 예방 교회가 앞장서야

성폭력 예방 교회가 앞장서야   최근 언론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도되고 사회 문제화 되는 것은 끔찍한 성폭력 범죄들이다. 미성년 아이들을 향한 범죄, 직장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범죄,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성 폭력 범죄들이 그렇다.   정부와 치안당국은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오히려 범죄가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생명지기의 삶을 살자

생명지기의 삶을 살자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서 수년 동안 자살률이 1위라는 것은 이미 오래 된 이야기이다.   2010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10만 명당 31.2명이 자살했다고 한다. 이는 OECD 평균인 12.8명의 2.6배에 달하는 숫자이다. 2011년에는 15,905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통계청...

성경읽기에 힘쓰자

성경읽기에 힘쓰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바로 내 손 안에 있다. 성경을 읽으면 얼마나 좋은지 눈이 밝아진다. 마음에 기쁨이 온다. 잔잔한 호숫가에 있는 기분이다.   신학교 시절 설교학 시간에 박희천 교수는 성경을 많이 읽으라고 시간마다 강조했다. 혼잡한 세상에서 듣고 보는 것이 많은 때 성경은 우리의 오염된 것들을 정화시켜주는 귀한 말씀...

주일 성수는 신자의 특권

주일 성수는 신자의 특권     주일 성수는 신자의 특권임과 아울러 신자의 의무이기도 하다.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지킨다. 성경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고 직접적으로 명령을 하는 반면 주일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명령을 하지 않는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부활하...

이웃을 위해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자

이웃을 위해 교회 주차장을 개방하자     한국의 도로는 현재 비교적 잘 개설된 상태이다. 약 30여 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많이 발전하였다. 그러나 서울을 위시하여 대도시의 도로는 여전히 번잡함을 경험한다. 많은 소도로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많이 본다.   우선 나라를 다스리고 도시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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