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장로교회를 회복하자

역사적 장로교회를 회복하자   한국의 장로교회는 미국의 수정주의 장로교회 선교부 소속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되었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수정주의 장로교회는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올 때 가지고 왔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자기들의 실정에 맞춰 몇몇 조항을 수정하게 됨으로써 정통적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아닌 수정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따...

소위 ‘성화’(聖畫)나 ‘성상’(聖像)을 배격한다

소위 ‘성화’(聖畫)나 ‘성상’(聖像)을 배격한다   하나님의 권능은 그 무엇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하신 하나님으로서 우주와 역사를 친히 통치하신다는 사실로 증명된다. 지금까지 그 어떤 우상들도 역사 속에 친히 개입한 적이 없지만 하나님은 유일하게도 친히 말씀하신 대로 역사를 경영해 오셨다. 때문에 참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경배하지...

교회의 질서 안에 있는 신자의 삶

교회의 질서 안에 있는 신자의 삶   오늘날 교회에서 질서가 약화되고 신자들이 자의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그것은 교회가 정통 교리보다는 인위적인 성장 또는 인간적인 성공을 추구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잘 알다시피 교회의 질서는 사도들에 의해 세워져다. 곧 사도 시대 교회에서 이미 교회의 ...

‘유보된 칭의, 예약된 칭의’라는 용어의 부당성

‘유보된 칭의, 예약된 칭의’라는 용어의 부당성   유보된 칭의, 예약된 칭의와 같은 말로 한국교회를 농락하는 신학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울러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마치 선진화된 서구 신학인 것처럼 호도하고 따르는 이들이 있다는 것도 심히 통탄할 일이다. 그러한 주장을 호도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설명...

교회의 통치 원리는 오직 성경이다

교회의 통치 원리는 오직 성경이다   로마가톨릭과 분리한 개신교의 중요한 구분 점이자 정통성의 원리는 바로 ‘성경’이었다. 곧 종교개혁 당시부터 개신교 신앙의 중심은 항상 성경이었던 것이다. 이 원리에 따라 개신교에서 가시적(可視的) 교회론은 항상 성경에 충실한 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곧 성경에 충실하지 않는 어떤 가시적 교회가 있다면 ...

교회 시대에는 소위 ‘방언’은 없다

교회 시대에는 소위 ‘방언’은 없다   신약시대에 신약성경이 문자로 기록되어 완성된 이후에는 더 이상 방언이나 직통이나 환상이나 이상이나 꿈과 같은 방식의 계시는 더 이상 교회에 주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은 오로지 기록된 성경 계시를 통해서만 그의 백성인 교회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그러니 교회의 성도들이라면 더 이상 방언을 해야 ...

동성애 옹호보다 창조의 성(性) 윤리 회복해야

동성애 옹호보다 창조의 성(性) 윤리 회복해야   오늘날, 이미 무너져 내린 한국사회의 도덕적 현실 속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현실마저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은 우리를 가슴 아프게 만들고 있다. 연일 들려오는 일부 종교인들의 성적 타락 소식, 성과 순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가치관, 온갖 불륜과 낙태가 기승을 부...

공로주의 성직개념을 반대한다

공로주의 성직개념을 반대한다   인간 사회에서는 인간의 치성이나 공양과 같은 공로를 바탕으로 자연종교가 유지되며 기생하고 있다. 중세시대까지 로마가톨릭의 체제 또한 자연종교와 다를 바 없으며 그들의 성직 이해에 있어서도 이러한 ‘공로사상’ 혹은 ‘공덕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에는 타락 이후로 바벨탑의 사건에서 보여주는 바와 ...

강남역 살인 사건을 보는 관점

강남역 살인 사건을 보는 관점   최근 강남역에서 조현병 환자에 의해서 전혀 알지 못하던 여성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일을 계기로 여성혐오에 대해서 우리 사회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흔히 김치녀, 된장녀 같은 표현으로 대표되는 여성혐오는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된 거 같다. 왜 우리 사회에서 여성 혐오라는 사회 현상이 폭넓은 지지...

교회에서 바른 권징을 행하는 방식

교회에서 바른 권징을 행하는 방식   상담에서는 치료적 동맹(Working Alliance)이라는 표현이 있다. 곧 내담자의 무너진 삶과 인격을 회복하기 위해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신뢰적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동맹(alliance)이하는 말은 갑을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서로가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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