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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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293호

    우리는 누구나 한해를 넘기는 마당 위에 서 있다. 큰자이든, 작은자이든 이  엄숙한 순간 앞에서만은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로지 그리스도께서 주신 평화 위에 다른 어떤 것은 우리에게 위로 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새로운 날은 위에 또 다시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서도...

성탄절, 고정 관념 버리자

성탄절, 고정 관념 버리자 송영찬 국장/daniel@rpress.or.kr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절이지만 올해는 관점을 조금 달리 하고 싶다.  원래 개혁교회에서는 특별한 절기 행사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 반 면에 농경 문화를 가까이 하고 있던 우리 한국 교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절기  특성상 맥추절, 추수감사절을 비롯해 부활절과 성탄...

아듀, 2001!

아듀, 2001! 송영찬국장/ daniel@rpress.or.kr 21세기 첫해를 맞이했던 우리는 이제 겸허하게 역사의 흐름을 되돌아 볼 시 간 위에 서 있다. 벅찬 감동으로 시작했던 2001년도 이제 며칠을 남겨두지 않 았다. 처음 시작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를 접어야  하는 아쉬움에 젖어 있는 것이다. 그동안 ...

교회가 평화의 대로를 열어야 한다_강경민 목사

교회가 평화의 대로를 열어야 한다 강경민 목사/ 일산은혜교회 남북문제가 정치적, 군사적 파도를 탈 때마다 북한을 위한 성도의 관심과 헌 신도 파도를 탄다. 이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교회의 대북 지 원 논리는 세상의 그것과는 달라야하기 때문이다. 분단 50년이 지났는데도 통 일의 길은 요원하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된 지 2...

현대인을 위한 성탄 메시지

신만섭의 서평나들이(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 과장, E-mail :  sms619@hapdong.ac.kr)  현대인을 위한 성탄 메시지/ 유선호 / 글샘 / 2001.11.27/ 214쪽/ 7,000원  세월의 흐름은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한장을 남기는 12월,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은 다가오고 있다. 일부에서 상업적인 축제의...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5)-빛에 가까운 어둠

    빛에 가까운 어둠 (딤전 1:3-4)  그림자는 항상 빛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양지와 음지 사이의 거리는 그 리 멀지 않다.  정말 두려운 것은 거짓 교훈이 바른 교훈에 즉시 이어진다는 것이다. 곁길  (샛길)은 언제나 큰길에서 갈라진다. 거짓 길은 바른 길에서 시작된다. 이런  현상은 사도 ...

위임목사의 자리에 이르러_허태성 목사

위임목사의 자리에 이르러 허태성 목사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지금으로부터 24년 전,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우신극장 건너편의 언 덕에 위치한 영신교회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한 재수생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입시의 실패가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신앙생활을 반대하는 가족들 의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 채, 머리 위로 떨...

서로를 축복하며 사는 행복

<정창균 칼럼> 서로를 축복하며 사는 행복 정창균 목사/새하늘교회 지금은 너무 시간이 쫒겨서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언젠가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책이 몇 권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의 축복 사역"에 관 한 책입니다. 내년에 혹시 시간이 주어지면 저는 꼭 이 책을 써볼 작정입니 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이...

아듀 2001 !

아듀 2001 ! 진정한 뉴밀레니엄인 2001년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예장 합신교단과 장신교단 연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이 벌어 졌던, 다사다난했던 해로 기억됩니다. 특히, 올해 기독교계의 최대 화두는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에 이 바람이 거 세게 불어닥친 한 해였습니다.  본 지에서는 올 한해에 일어났던 10대 ...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4)-길과 벗

    (딤전 1:3) 길과 벗  길은 가기 위하여 있는 것이며, 벗은 나누기 위하여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로 간다. 그는 가는 사람이다. 그는 끊임없이 간다.  때때로 그는 자신의 영적 중심지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지만 대체로 자신의  복음 사역지를 향해 나아갔다. 소아시아로, 그리스로, 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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