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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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을 바람 _오성희
가을 바람
오성희 / 시인, 화성교회
잿빛 하늘
차 한잔의 설레임을 안고
낯선 창가에 다가간다
가을 바람결에
소곤거리며 풀어헤친 언어들
오래토록
비워둔 자리에
나무를 심어본다.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낙엽되어 저 넓은 곳으로
향해해 가며
나의 삶 뜰안에
소중한 시간들로
엮어가고...
“대외활동에 관심을” _김형근 장로
“대외활동에 관심을”
김형근 장로 <부총회장>
우리 총회가 1981년 남서울교회에서 벅찬 감격과 소망을 가지고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만20년을 맞이하는 뜻 있는 해이다.
그 동안 우리 교단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과 함께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
른 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 왔고 또 많
은 ...
“따뜻한 영접되어야” _김성진 목사
“따뜻한 영접되어야”
김성진 목사/ 회록서기
하나님께서 임원의 한 사람으로 선출되게 하셔서 본 교단을 섬길 수 있게 하
신 것을 감사하면서 한편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맡은 바 소임을 잘 감당하
여 전국 교회의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자는 회록서기로서 총회 회의록
을 정확하게 기록해서, 빠른 기간 안에 총회촬요를 전국 교회가 받아볼 수 ...
“공동체의식 필요해” _최칠용 목사
"공동체의식 필요해”
최칠용 목사/ 부회록서기
총회를 은혜 중에 잘 마칠 수 있도록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
다.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은혜롭게 때로는 바른 개혁주의를 회복하며 지켜나가기 위
한 몸부림은 참 아름답고 소망스러웠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확인...
청소년들 시야 넓히는 수련회 적극 참여키를_강성일 목사...
청소년들 시야 넓히는 수련회 적극 참여키를
강성일 목사/ 지도부 부장 ·세영 교회
금년 제4회 동계수련회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주시고,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
해 주신 여러 교회와 노회기관 특히 전국 여전도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
니다. 지도부의 역점 정기 사업인 이 연합 수련회를 2002년도에도 정례적으
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교회...
새롭게 임직 받는 목사들에게
새롭게 임직 받는 목사들에게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일로 버림을 당한 후 사무엘
은 새로운 이스라엘의 역사를 정립하기 위하여 베들레헴 이새를 찾아갔다. 그
리고 이새와 그 아들을 성결케 하고 제사에 참여하도록 초청하였다. 사무엘
은 엘리압을 보고 그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
한국 교회’와 ‘국민의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
한국 교회’와 ‘국민의 정부’가 명심해야 할 것
송영찬 국장
바울 사도는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
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골 1:16)다고 일찍이 가르쳤다. 그
래서 바울 사도는 권세 잡은 자들에게 순종하라고 말했...
작지만 성숙한 교단이 되자
작지만 성숙한 교단이 되자
박발영 목사/ 한우리 교회
행 7장 54절~ 59절은 스데반 집사의 순교장면이다. 이 장면은 가장 아름답고
성숙한 교회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군중들이 던진돌에 맞아 스데반이 죽
어간다. 그러나 스데반은 자기를 향해 돌을 던진 군중에게 어떤 항변이나 그
들을 저주하는 모습이 없다. 오직 묵묵히 죽어갈 뿐이다...
청교도 이야기
신만섭의 서평나들이(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 과장, E-mail :
sms619@hapdong.ac.kr)
교회사를 빛낸 영적 거장들의 발자취
서명 : 청교도 이야기
저자 : 오덕교
출판사: 이레서원/ 312쪽/ 2001.7.30/ 9,000원
한 시대를 평가함에 있어서 그 시대의 도래와 사라짐을 기록으로 남길 때,...
기미의 예방과 치료
박용진 원장/ 풍성한의원 031-946-2275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외선에 의한 기미는 선천적으로 신수(腎
水; 인체의 陰氣를 총괄하는 기능)부족으로 음기(陰氣)가 허약하여 몸속의 火
가 위로 상승하여 햇빛과 상호 작용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간(肝)과 신(腎)을
보강하는 약물을 통해 몸의 화(火)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쓴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