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경북 북부 제2교도소 방문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 전하는 시간도
경북노회(노회장 노주복 목사)는 7월 8일(화) 오후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 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 재소자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노회 임원들은 격려의 시간과 아울러 수용자 70여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부회록서기 이경희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정도열 목사의 기도, 엄은미 사모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노주목 목사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우리 모두 어두움의 의를 벗고 빛의 갑옷을 입고 마지막 때를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후 교도관의 안내로 교도소 내부 참관이 이어졌다.
노주복 노회장은 “경북 북부 제2교도소는 경북노회 소속 이기학 목사(아름다운고백교회)가 교도소의 종교위원(기독교 분과위원장)으로 섬기는 사역의 현장”이라며 “아무쪼록 그 곳에 있는 불쌍한 수용자들의 구원을 위해 우리 모두의 기도와 관심이 끊이지 않길 소망해본다”고 밝혔다.
사역 문의 : 이기학 목사(010-2980-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