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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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

시흥평안교회 공로패 수상.. 합신세계선교회 선교사 33명 참석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한 ‘2018년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II)’가 많은 은혜 중에 성료되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함께, 그날까지!(Together, Till the Day)’라는 주제와 ‘4차 혁명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라는 부제로 개최되었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한국 선교사, 세계 선교지도자,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에 진행된 선교감사행전 시간에는 한국 교회의 각 교단별로 선교모범교회를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였는데, 합신 교단에서는 시흥평안교회(강인석 목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합신세계선교회에서는 모두 33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그중에서 여러 선교사들이 대회기간 주요 순서에서 사회나 발제자로 활동하였다.

특히 합신세계선교회 본부에서는 합신 선교사들이 이번 2018 세계선교대회 및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 참석을 돕고 격려하기 위해서 참가자들에게 등록비와 숙박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합신 선교사들은 “하나님께서 세계 구원을 위해 얼마나 열심으로 일하고 계시는지를 보고 느꼈고, 한국 교회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고 배우는 귀한 기회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합신 선교사로서 자신의 사역지만이 아니라 더 넓은 안목을 넓히며 선교적 리더십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KWMA는 협회의 비전선언문인 “우리는 상호협력과 연합함으로 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수한다”에 따라 4년마다 한국교회 선교활성화를 위해 세계선교대회를, 그리고 선교연합을 위해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Nation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선교 청사진을 제시해 왔으며, 특히 2006년에는 전방개척선교를 통한 남은 과업 완수 ‘Target 2030운동’(2030년까지 세계선교 완성을 위한 한국선교 5차 5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전략적 선교를 추구해 오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①분과위원회별 추진방안과 연합 실행계획 수립 ②초교파적 협력과 연합사역 추진 ③각 사역별 미래 10년 대책안 마련 ④ 각 지역별 한국선교 대안제시 ⑤선교적 교회모델 확산 ⑥국제선교네트워크 구축이라는 6개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