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롭게 하소서’
합신 개강수련회 성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원우회(회장 심태섭)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000년 1학기 개강심령수련회를 개최했다.
‘리바이벌 2000, 다시 새롭게 하소서’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부흥회와 전체특강, 선택특강, 공동체 훈련, 학년별 및 관심분야별 모임, 교단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회 기간중 합신 개교 20주년 맞아 ‘합신의 밤’을 갖고 합신의 태동기부터 진행과정, 오늘의 합신이 있기까지 신학교를 되돌아보는 영상시간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심태섭 회장은 “많은 동문 교회들의 후원과 기도, 학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동문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수련회에서는 동문들을 초청, 교제의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