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년 대학부 연합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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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 대학부 연합 수련회 성료

 ‘내 교회를 세우리니’ 주제로 

청년 세대에게 도전과 신앙 고취

 

총회 지도부(부장 나하균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8 합신 청년 대학부 연합 동계 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성료했다.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동안 도고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수련회는 ‘내 교회를 세우리니’이란 주제로 예배와 집회, 특강, 친교와 교제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날 여는 예배에서 ‘다시 복음으로’(롬 1: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더욱 잘 알아야 하며 그 복음을 믿어 우리 모두는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복음으로 산다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삼열 목사는 특히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늘 어떤 일을 대하든지 능동적인 자기 부인이 필요하다”며 “수련회 기간동안 기쁨으로 자기를 부인하면서, 그 이름을 믿어 순종하는 가운데 주시는 말씀들을 잘 받아들여서 하나님 주시는 놀라운 새해를 맞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 보여주신 은혜임을 깨닫게 되며 마음의 벅참과 감동이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제 존재 자체를 회개하는 마음, 옛 자아를 버리고 새 자아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어가는, 범사에 주어지는 모든 환경속에 감사하며, 진정한 진리를 쫓아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기도하는 디아스포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도부 부장 나하균 목사는 “이번 청년대학부 수련회를 통해 수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진심한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우리 교단의 소망이며 하나님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더욱 깊은 사랑을 갖고 섬기도록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