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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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성료

은혜와 쉼, 그리고 재충전의 시간.. 250여 명 참석

 

사모의 영적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인 2018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1월 29일 경남 통영시 도남동 금호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월 31일 은혜가운데 성료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석만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모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 사모 200여 명과 목회자, 스텝진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위로와 새 힘을 얻음과 동시에 더 아름다운 섬김의 사모가 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세미나 동안 아침과 저녁 시간은 귀한 말씀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오후 시간에는 관광 등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사모세미나 이후 3년 만에 통영에서 개최된 2018년 사모세미나는 ‘칠년을 수일같이’란 주제에 맞도록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찬양하며 뜨거운 교제를 나누는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목회현장에서 힘들고 지친 사모들에게 최대한 평안하고 위로와 쉼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안락한 숙박 시설 등으로 참석한 사모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회예배부터 집회, 폐회예배까지 사회는 물론, 대표기도와 특송까지 사모들이 주축이 되어 순서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사모들의 숨은 장기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 마당이 됐다.특히, 김석만 농어촌부 부장을 비롯해 농어촌부원과 농목회 회원들은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나비 넥타이를 매고 참석한 사모들을 정성을 다해 섬겨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한 사모는 “좋은 숙소, 멋진 관광, 신나는 체험, 맛난 간식 등으로 행복하게 해 주신 멋진 나비 넥타이 부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먼 곳까지 오셔서 영의 양식으로 채워 주시고 육의 양식까지 대접해 주신 총회장님과 강사 목사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섬기는 일류 호텔의 웨이터처럼 우리 사모님들을 귀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신 목사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도 성도들을 귀하게, 그리고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