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회 수는 948개..전체 교인수는 15만 1천 7백여 명
목사 2,548명..장로 1,237명 / 교회 평균예산 1억 5천 7백여만 원
주일학교 학생 수 해마다 감소 추세 나타나고 있어
본 합신교단 교회수가 총 948개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102회 총회 보고서의 교세현황에 따르면 노회는 21개 노회, 교회는 948개로, 지난 제101회 총회인 924개 교회 보다 24개 교회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94개 교회가 소속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경기중노회 92개, 수원노회 76개, 인천노회 69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회수가 제일 적은 노회는 유럽노회로 7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태평양노회에 11개 교회, 제주노회에 16개 교회가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노회 중에서는 서서울노회가 34개 교회 소속으로 가장 적었다.
전체 교인수는 15만 1천 7백 42명으로 작년보다 약 200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인수 중 장년은 11만 2천 5백 24명, 중고등학생이 1만 4천 6백 50명, 유초등부가 2만 4천 5백 68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는 6만 5천 4백 19명, 여자는 8만 6천 3백 2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장년 교인수는 약 1천 1백 94명 증가한 반면, 주일학교 학생 수는 968명 줄어든 것으로, 특히 주일학교 학생 수는 해마다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역자 현황을 보면 목사는 2천 5백 48명(부목사 420명 포함), 강도사는 85명, 전도사는 540명으로 나타났다.
평신도 현황을 보면 장로는 1천 2백 37명, 안수집사는 2천 8백 87명, 권사 6천 3백 59명, 서리집사 3만 6천 2백 70명, 세례교인 8만 9천 6백 82명, 학습교인은 4천 1백 3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3만 2천 3백 31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노회가 1만 6천 9백 64명, 서서울노회가 1만 6천 2백 37명, 인천노회가 1만 2천 9백 41명 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인수가 가장 많은 교회는 부산노회 호산나교회로, 1만 3천 4백 44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서서울노회 지구촌교회 7천 9백 82명, 동서울노회 남포교회 7천 1백 81명, 동서울노회 남서울은혜교회 5천 6백 70명, 인천노회 송월교회 4천 4백 95명 인 것으로 파악됐다.
합신교단 소속 교회 2017년도 예산은 일반예산 1천 3백 52억여 원, 특별예산 1백 39억여 원으로 총 1천 4백 9백 16억여 원인 것으로 집계돼, 1개 교회당 평균예산은 1억 5천 7백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이 가장 많은 노회는 동서울노회로 3백 41억여 원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서서울노회가 2백 8억여원, 부산노회가 1백 64억여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