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노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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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노회 다음 세대를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시편 기자는 주님 안에서 서로가 함께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노래했다. 이런 은혜가 다음 세대 사역의 현장에서 일어나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과 시대의 부르심 앞에서 경기중노회(노회장 오주환 목사) 2시찰(시찰장 김병건) 내에 있는 7개 교회(감사가넘치는교회, 광문교회, 대광교회, 영광장로교회, 착한종교회, 한별교회, 행복한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마음이 되어 8월 15일 안산예일교회당(이진호 목사)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도 역시 2월부터 성경학교가 개최되는 8월 15일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자주 만나 얼굴을 맞대고 함께 사역을 준비해 가면서 하나님이 부어 주신 은혜로 목회자와 교사들 간에 친밀감과 좋은 팀워크를 갖게 하신 것이다. 만남의 회수가 더해지면서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고 서로 안에 주신 은사와 재능이 드러나 한마음, 한뜻으로 사역을 준비하고 섬길 수 있었다.

올해는 특히 중고등부 수련회도 함께 개최하기로 하고 이 두 사역을 병행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시찰 내에 있는 안산예일교회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교회 측에서 연합 사역을 위해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어 좋은 여건 속에서 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를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

청소년 사역에 찬양의 비중이 크기에 십 대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을 모집하고 담당 전도사를 세워 여러 번 준비모임을 가졌는데 수련회 동안 찬양을 통해 주신 은혜가 많았다.

연합 사역을 진행하면서 작년보다 여러 면에서 규모도 커지고 인원도 늘어나 식사 준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작년에 섬겨주셨던 분들이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과 십 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여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가질 수 있도록 섬겨 주셔서 감사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열리는 당일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대로 많은 다음 세대를 보내 주셨다. 총 153명(어린이 44명, 청소년 52명, 교사 17명, 식사 봉사 20명, 스텝 20명)이 참석하여 오전에 개회 예배와 함께 시작된 일정이 분반 모임을 통해 주제 말씀에 대한 깊이를 더해 주었고, 오후에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하나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이어진 집회 시간에는 시작 때보다 아이들과 십 대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온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다윗이 언약궤 앞에서 춤추며 예배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찬양 이후에 말씀을 듣고 기도로 반응하는 시간은 정말 뜨겁고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는 십 대들로 인해 감사한 시간이었다.

세상의 많은 유혹과 도전 속에서 몸과 마음이 점점 위축되어 가는 다음 세대에게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갈망하며 주님께 나아가 찬양과 말씀, 기도로 반응하도록 인도해 주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이 일에 오랜 시간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 기사 제공 : 김병건 목사(영광장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