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연말맞아 합신 교회 사랑 실천
소외된 이웃찾아 사랑의 선물 전달해
성탄과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을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따뜻한 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합신 교회들은 12월 24일과 25일 성탄을 축하하는 거리 찬양의 시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위한 성탄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밖에 결식아동, 소외가정, 불우 청소년, 독거노인, 쪽방촌 등 이웃들에게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했다. (관련기사 3면)
변세권 총회장, 윤태영 목사 찾아 위로
변세권 총회장은 연말 및 성탄절을 맞아 12월 19일(화) 불의의 교통사고로 자녀가 소천한 전남노회 윤태영 목사 가정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변세권 총회장과 정성엽 총회총무, 김규현 전남노회장과 강조성 서기, 박재균 목사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와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세권 총회장은 “윤태영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고 “윤 목사님과 가족, 우리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으며 다시 힘을 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길을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위로했다.
김규현 노회장은 “성탄을 맞아 전남노회를 방문한 총회장님을 통해 어려움을 당한 노회원이 참된 위로를 받게 해주심을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당한 합신 교회들을 찾아다니시는 총회장님을 비롯해 총회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을 통해 멋진 총회, 아름답고 든든히 서가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태영 목사는 “총회장님과 노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방문에 참 위로를 많이 받았고 큰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