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에스더의 신앙’ 주제로 8월 21일부터 소망수양관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8회 총회 및 수련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88회로 열리는 이번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21일(월)부터 23일(수) 오전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건업길 소재 소망수양관(031-764-6052, http://rc.somang.net/)에서 개최된다.
‘에스더의 신앙’이란 주제와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는 표어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김만형 총회장(친구들교회)을 비롯해 김무수 목사(총회 전도부장, 우리남포교회),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등이 나서 총회 개회예배 및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이동열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김석균 목사(찬양 사역자) 등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8월 21일 오후 3시 30분 개회예배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21일(월) 오후 1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차영주 회장의 인도로 증경회장 문수옥 권사의 기도, 동서울연합회 조윤정 집사의 성경봉독, 전국여전도회 미스바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 전도부장 김무수 목사가 ‘치료하는 여호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어지는 저녁예배는 경기서연합회 채선옥 권사의 기도와 인천연합회 홍순자 권사의 성경봉독, 동서울 화평교회 까르디아 중창단의 특송과 연합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유진소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8월 22일 오전 9시 30분 제88회 총회 개회
제88회 총회는 22일(화) 오전 9시 30분 개회된다. 총회 개회예배는 차영주 회장의 인도로 충남연합회 김기화 권사의 기도, 표어 및 회가 제창, 경남연합회 최귀이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만형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며, 김학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격려사와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총회 회무처리에서는 88회기동안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섬길 임원을 개선하고 공포 및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임회장의 사회로 결산 및 예산안 통과 특별헌금 작정, 평생회원 작정, 평생회원패 수여식, 실행위원회 보고, 총무 보고, 각 부 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 및 인사, 신안건 토의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김석균 목사의 찬양 간증집회가 마련되며, 23일(수) 오전 이동열 교수의 특강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참가 대상은 지교회 여전도회원 및 사모, 여전도사이며 참가비는 선교회비 5천원을 포함한 1인당 10만원이다.
차영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은 “긴 터널과 같았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작년 가까스로 치루었던 수련회 이후 올해 2023년 88회기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여성도님들이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찬양과 교제 안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며, 행복한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은혜가 충만히 넘치는 수련회 및 총회로 기억되기를 소망하며 예비된 자리로 합신 여전도회원 모두를 초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