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수도권 노회 지역 조정위 첫 모임
위원장에 변세권 목사 등 조직 구성,
3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키로
제107회 수도권 노회 지역 조정을 위한 위원회가 2월 2일 총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지역조정위원회는 수도권에 소속된 노회 지역 조정위원 1인과 총회 임원이 함께한 가운데 먼저 조직을 구성했는데, 위원장에 변세권 부총회장, 서기에 허성철 총회서기, 회계에 정민수 목사(남서울)를 각각 선임했다.
변세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수도권 노회의 조정을 위한 대원칙을 만들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라면서 “연약한 노회를 품고 나갈 방안 등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노회 지역 조정에 관한 각 노회의 입장과 분위기, 애로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 뒤 3개 분과 소위원회로 나누었다.
△ 제1분과 : 북서울, 경기북, 중서울노회(분과장 : 장덕만 목사)
△ 제2분과 : 남서울, 서서울, 경기서노회(분과장 : 정민수 목사)
△ 제3분과 : 동서울, 수원, 경기중노회(분과장 : 임현우 목사)
각 분과별로 충분한 토의를 거쳐 이를 가지고 오는 6월 15일(목) 오전 11시 총회 회의실에서 소집되는 차기 모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 조정의 원칙과 당위성을 위한 연구위원으로 임현우 목사, 최채운 목사, 임석용 목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