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목사후보생 교육 실시
경기서노회 교육부 주관으로
경기서노회(노회장 홍규식 목사)에서는 1월 30일(월)부터 2월 1일(화)까지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도 목사후보생 교육을 실시했다.
‘노회와 노회원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노회 교육부(부장 김주용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목사후보생 교육은 증경총회장 박병화 목사가 ‘깊은 데로 들어가라’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교육부장 김주용 목사의 사회로 ‘선·후배간 인사’ 등 O.T에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태호 목사가 ‘노회와 노회원과의 관계’에 대해, 김성수 목사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선배의 경험’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밖에 ‘선·후배간 대담’과 ‘조별 윷놀이 대회’ 등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원영대 목사의 ‘교회 활성화’라는 폐회예배 설교를 마지막으로 2023년 교육을 마쳤다.
2023년도 목사후보생 교육에 참가한 황인우 강도사는 “1박 2일 동안 조언해주신 내용, 가슴 깊이 새겨 맡겨진 목회 현장 가운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박성은 전도사는 “교육부 목사님들의 따뜻한 섬김과 강사님들의 귀한 강의를 통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친분을 다질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백도언 전도사는 “섬김의 모습이 무엇인지 목사님들을 통해 직접 배웠으며, 다음 교육도 무척 기대된다”, 심은섭 강도사는 “노회에 소속됨의 참 의미를 알았다”, 한동운 전도사는 “이제 시작하는 사역 가운데 받은 섬김과 배움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