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노회 장로회 제18회 총회
서서울노회 장로회는 1월 14일(토) 오전 11시 온수교회당(이은호 목사)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장형수 장로를 연임케 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부회장 장기중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증경회장 장임구 장로(남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은호 목사가 ‘혼자입니까? 함께합니까?’(사도행전 13: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서로 의지하여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고 팀플레이는 수고, 헌신, 희생이 있지만 반드시 유익이 뒤따른다”면서 “다양하면서 하나를 이루는 서서울노회장로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호찬 장로의 헌금기도와 최인호 장로의 광고, 이은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총회에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 양일남 장로(화성교회)의 축사, 증경회장 오동춘 장로(화성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2023년 섬길 임원을 선출했고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 장형수(주사랑) △부회장 : 장기중(온수), 황정호(성광) △총무 : 최인호(화성) △부총무 : 성형동(지구촌) △회계 : 이호찬(화성) △부회계 : 김동곤(남문) △서기 : 박의환(예수비전) △부서기 : 이형우(성광) △회록서기 : 손병철(온수) △회록부서기 : 황의선(시은) △감사 : 정의식(예봄), 오영출(시은)
장형수 장로는 “2023년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벧전 5:6)는 주제로 시작한다”면서 “우리는 주제와 같이 겸손히 우리의 소임을 다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로는 덧붙여 “더 잘 섬기라고 한 해 더 연임시켜 주셨다”며 “서서울 노회 장로회원들의 뜻을 잘 헤아리고 임원들이 협력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며 어려운 이웃과 교회들을 섬기는 서서울노회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